난독증(難讀症, dyslexia) 또는 독서 장애(讀書障礙)는
문자를 읽고 철자를 구분하거나 내용을 이해하는
정확성이나 유연성에 장애가 있는 학습 장애를 가리킨다. [ 위키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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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 대화중에서 비유법이나 속뜻 말뜻을
명확히 구분하여 알아듣기 힘들고 , 동문서답 난발!
학교다닐때 , 난 공부를 참 못 했다. 나머지공부도 하고 .
시험문제 자체를 해석못하니 무조건 (3)번만 쫙 .. 찍었다.
그래도 나보다 못한 학생이 있었다.
늘 꼴찌는 면했다. 신기하게도!
책을 너무나도 좋아하는데 , 어떤책들은 작가의 지은 의도를 이해못한 채
내 맘대로 내용을 해석하는 경우가 많다는걸 나중에야 알았다.
피를 말려 심혈기울여서 쓴 작가들에게 미안하다.
..
그래서 어떤 그림을 보았다.
그 작가가 이렇게 써놓았다.
내 그림은 보는 이에 따라서 다 다르다.
그래서 난 나대로 그림을 이해했다.
..
책을 좋아하는데
경증난독증으로
본 문장 또 보고 읽고
멀뚱거리기 일쑤..!
알라딘 블로그는
리뷰를 참 총명하고 멋지게 쓰는 사람들이 많다.
일단, 정돈되어 있고 깔끔하고 세련된 문장들!
부럽다.
내 글을 리뷰라고 하기엔 책홍보도 안될 뿐더러 필력도 부족하여
페이퍼에 개인적 소감문으로 읽은 책들의 내멋대로 감상을 써본다.
독서감상문,,,이란 초등학교때처럼
왜 시냅스가 엉키지? 난,.,, 정돈해보려고 글을 쓴다.
언어와 단어와 문장들의 수려하고 현란한 조합들이 어렵다.
그리고 가장 어려운건 ,
사람들의 겉마음속마음을 나타내는 표정읽기!
화가 난 건지? 너무 발랄한건지? , 웃는건지? 비웃는건지? , 무지 친절한건지? 속으로 질투가 난 건지?
뭐지?
그 표정들은. 왜 난 그런게 어려울까? 두뇌이상증세인가
사이보그인가? 두뇌가!
누군가 그런다 " 넌 군대갔으면 영창 아니면 고문관, 관심사병이다.." 라고..
흠...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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