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사이언스지에서 나온 기사..
옥스포드대학에서 정신과심리 실험을 한 결과다.
욕을 하는 집단과 욕을 안하는 집단을 두 부류로 나누어
실험 한 결과 , 욕을 하는 집단이 정신적으로 건강하다고 나왔다.
믿거나 말거나~
나는 믿는 편이다.
적재적소에 따라서 욕설을 하면서 산다. 겉으로 욕설을 남발하는 것과
속으로 칼을 가는 것과 눈에 보이지만 않을 뿐 칼가는 자가 더 무섭다. 나중에..
각 나라마다 손무드라 욕이 다른데 재밌다.
나는 욕을 욕만트라라고 칭한다. 욕을 해주어야 하는 사람에겐 욕은 만트라가 된다.
예를 들어
시골인심 이젠 옛말,,,
옆집 74세 할머니 내가 이사와서 반년간 뭣모르고 녜녜~했더니
소시적 일진꼬봉이었는지? 괴롭힘이 나날이 늘다가 급기야는
울 6냥이를 쥐약놔서 죽인다고 행패를 부린다.
동물자체를 싫아하는지라 동네 개나 고양이가 걸어다니면 돌던지고 난리..
우리 마당 수도관도 내가 없을때 톱으로 자르고 , 농기구도 가져가 맘대로 쓰고,,
양아치가 따라 없다. 요즘 시골에 이런 사람 많다. 졸부이거나 토박이 양아치텃세인들.
참다가 더이상 그 할매의 스트레쓰로 내 심박근 마비가 오길래
아침 저녁으로 오가며 나에게 잔소리하는데 하루 날잡아 ,, 욕만트라 따발총을 쐈다!
그 이후.... 나는 이사 온 8개월만에서야 작은평화를 되찾았다.
시골양아치짓을 하는 사람들 많다. 처음에 웃으며 빙글대며 간 본 후에 어리버리하다 싶으면
소소한 것까지 다 빌리려하고 , 가령 내가 호박농사지은것을 새벽에 당당히 따간다..
너무 천연덕스러워서 나도 천연덕스럽게 할머니 새벽에 울집에서 따가신 그 호박 주세요~하고 다시 되찾아온다.
낫도 가져가 부려뜨려놓고 , 톱도 훔쳐가놓고 그냥 이웃지간에 가져간거라고 나더러 야박하다며 호통친다.
시골...칠순팔순노인들이라고 곱게봤다가는 풀뜯다가 귀베인다. 처음에 온순해보이면 그리고
예의바르고 ...도와달라는거 다 도와주면, 이미 호구된것이다. 머슴하녀 부리듯 한다.
그리고 나중에는 며느리나 자기아들에게 못 부린 홧병발광증세를 보이며 발악을 해단다.
애초에 시골살이 하려면 당당하게 해야한다.또 어르신들이라고 해서 무조건 ㅏㄷ 들어주면 안된다.
젊다고해서 굽신대며 요구하는것 다 들어주면 이미 호구머슴된 것이다.결국 감당안되서 젊은이들은 시골을 떠나게 된다.
난 이미 5년전에 임대밭 일구다가 호되게 당해봐서 이번에는 반년은 참다가 그 후에 대차게
욕만트라해드리니 지금은 시골스럽게 평화로와 졌다. 그래 시골은 이 맛때문에 왔는데 ..고즈넉..
요즘 시골,,,
풍경낭만으로 아름답고 고즈넉하게 보다가는 산전수전공중전 다 겪어서 구미호 된 시골노파들에게 호구되어 넉다운된다.
농촌체험마을이라는 명목으로 지원금 횡령하고 , 도로난다면서 시골노인들 돈에 눈이 시뻘겋다.
다 그런건 아니지만, 귀촌 젊은이들이 왔다가 떠난 경우가 많다. 적응 못하는게 아니라 해맑은 시노인들의 음흉이 젊은이들 '혼'나가게 하더라! 귀촌젊은이들을 슬슬 가지고 노는 꼴이라니..
세파에 쩔어 속물근성 69단인 시골노인들 10명중에 9명이니 , 시골귀촌하면 노파조심!
사람사는데 돈이면 동공이 다 충혈된건 마찬가지더라! 시골경관에 속지말기. 웃는얼굴에 속지말기.
암튼 삼독심으로 물든 시골은 이제 아래와같은 욕손무드라를 받을 만한 으르신이 많다는걸
.. 참으로 오호 통재라~~!!!
그래도 나는 시골이 좋아라~! 에라디야....버르장머리를 고쳐주면서 나도 내 버르장머리를 깍는거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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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드라는 산스크리트어로 봉하다, 닫다 라는 뜻을 가져요.
보통 명상때나 프라나야마(요가호흡) 수련시에
무드라를 취하는데
손을 통해 몸안의 에너지의 흐름을
조절하기 위해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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