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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읽는 만화 세계사 1 - 원시 문명에서 중세까지 ㅣ 하룻밤 시리즈
신수진 기획, Hitoon.com 그림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읽고 세계사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된 것 같다. 내가 원래 세계사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 책을 통해 많이 이해를 한 것 같다. 그리고 빨리 읽을 수 있어서 재미있기도 했다. 나에게는 정말 모르는 것들이 많았던 것 같다.
내가 알게 된 사실
기원전 550년에 지금의 이란의 자리에 페르시아가 있었다. 페르시아는 지중해 서해안에 있는 그리스의 도시 국가들까지 침략해 지배하기 시작했다. 결국 이들의 나라는 아테네의 도움을 받아 반란을 일으켰지만 전쟁에서는 아테네의 승리가 되었다.
알렉산드로스는 기원전 330년경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에 걸친 대제국을 건설하였다. 알렉산드로스는 대학자인 아리스토텔레스에게 학문을 배웠다. 아버지에게는 전술과 행정을 배우며 전투에 참여하기도 했다. 알렉산드로스의 아버지가 암살당하고 난 후에 왕위에 오르게 되었다.
알렉산드로스의 군사는 3만 5000명이었는데 페르시아 군사 15만명이 공격을 해왔다. 페르시아는 당연히 이길 줄 알았지만 알렉산드로스는 긴 창을 든 창병과 기병을 활용한 기획적인 전술로 크게 승리하였다. 이 후에는 시리아, 페니키아, 이스라엘 그리로 이집트 까지 장악하게 되었다. 하지만 페르시아가 다시 군사를 모아 공격을 해왔는데 이 전쟁을 가우가멜라 전투라한다. 결국 다시한번 패배를 당했다.
게르만 족은 여러 부족으로 나뉘어 있으며 부족마다 왕이 따로 있었다. 게다가 중앙아시아의 훈 족이 쳐들어와 게르만 족은 멀리 떠나야 했다. 로마는 이주해 오는 게르만 족의 수가 많아서 정착을 허락하지 않게 되었다. 그래서 게르만 족은 결국 전투를 신청하고 서로마 제국은 결국 476년 게르만족 용병대장 오도아케르에 의해 멸망하고 말았다.
오늘날 이스라엘의 도시인 예루살렘은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공동의 성지였다. 그래서 이곳은 끊임 없는 분쟁에 시달려야 했다. 예루살렘은 7세기 무렵부터 이슬람 세력에 장악 당하고 있었다. 그래서 동로마 제국의 황제는 이슬람교를 공격하기로 했다. 그래서 1096년 십자군이 예루살렘을 향해 진군을 하였다. 그들은 3년 끝에 십자군이 예루살렘을 멸망시켰다.
1206년 테무친은 부족장 회의에서 몽골 전체의 우두머리인 칸이 되었다. 칭기즈는 힘이 아주 세다는 뜻을 따서 칭기즈 칸으로 이름을 붙였다. 칭기즈 칸의 군대가 공격한 나라는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페르시아, 남러시아, 크림 반도까지 나가서 승리를 하였다.
세계사가 재미있는 줄은 몰랐는데 이야기로 보니 정말 재미있었고 이해를 많이 한 것 같았다. 몇 권 더 읽으면 세계사는 쉬워 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