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술 넘어가는 우리역사 1 - 선사시대부터 발해까지
한우리역사독서연구회 엮음 / 해와나무 / 2006년 7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읽고 우리의 역사가 얼마나 긴지 한번 더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중간에 연표같이 표현되어서 설명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정말 이해가 잘 되는 것 같다.   그리고 글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진이나 그림같은 것으로 정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같다.    

내가 알게 된 사실 

우리 나라의 최초의 국가는 고조선이지만 고조선과 같이 있던 나라도 있었다.   그 나라는 북쪽에 있는 부여라는 나라이다.   부여는 뒷날 고구려와 백제의 어머니가 되는 나라이다.   우리 나라의 두 번째 나라이다.   부여는 고조선이 멸망하기 이전부터 있었고 삼국 시대 중반이 넘기 까지 있었던 오래 있던 나라이다.    

그러나 고조선 남쪽의 한반도 중부와 남부 지역에 있던 진국은 한나라와 많은 교역을 했던 나라였다.    그런데 서기전 2세에는 고조선 때문에 무역에 방해를 받기도 했다.   이 문제로 한나라와 고조선이 전쟁을 하기도 했다.   진국은 고조선에 비해 큰 나라는 아니었지만 삼한에서는 가장 컸다.   삼한은 작은 나라가 78개의 모인 나라이다.    

고구려는 서기전 37년에 주몽이 세운 나라이다.   그 후에 서기전 18년에 주몽의 아들인 온조가 백제를 세웠다.   서기 3년에는 고구려가 국내성으로 도읍지를 옮겼다.   서기 37년에는 낙랑국이 멸망했다.   고구려 대무신왕의 아들 호동 왕자의 활약으로 낙랑국이 멸망했다.    

진흥왕이 신라의 왕에 등극했을때 신라 발전을 위한 기회를 엿보며 내실을 다지던 진흥왕이 고구려가 귀족들 사이의 다툼과 북쪽에서 쳐들어온 돌궐을 막느라고 크게 흔들리고 있음을 알아차려서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백제와 합쳐서 고구려를 공격했다.   고구려는 그것을 막지 못하고 당했다.   하지만 그 후에는 고구려와 힘을 합쳐서 백제를 공격했다.   그래서 진흥왕이 삼국 통일의 주춧돌이 되었다.    

서기 662년에 고구려가 당나라 대군을 격파했다.   백제를 멸망시킨 당나라는 사기가 올라 다시 고구려를 공격했는데 연개소문이 사수에서 크게 이겨 당나라군을 급히 후퇴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 후에는 신라가 당나라와 힘을 합쳐서 고구려를 공격해서 고구려가 쓰러졌다.    

고구려는 668년에 당나라로 인해 멸망했다.   옛 고구려 사람들은 이곳 저곳 으로 끌고 갔다.   옛 고구려 사람들이 한데 모여 있다가 다시 당나라를 위협하는 나라를 만들까 봐 두려웠다.   그런데 대조영은 천문령에서 당나라 대군을 크게 물리쳐서 나라를 세울 기초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그러자 고구려 유민들이 모두 모여서 힘을 보태자 새로운 나라 발해가 세워진 것이다.    

역사의 흐름이 어떻게 되었는지 알게 되었고 정말 재미있었던 것 같았다.   무엇보다 정말 연표같은 것이 설명하는 것이 정말 도움이 되었다.   정말 중요한 내용만 간출여 진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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