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블리아 고서당의 사건 수첩 영화에서나쓰메 소세키의 그 후 라는 책을 소재로해서 영화를 본 후 책이 궁금해졌다.고등유민(高等遊民) 다이스케 *고등유민이란나쓰메 소세키가 이 소설에서 처음 사용한단어로 고학력의 한량(閑良)이다.특별한 직업도 없이 나이 30세의 다이스케는집안에서 주는 돈으로 먹고 사는 팔자편한 엘리트 남성이다.장티푸스로 죽은 절친의 여동생을 사랑했지만다른 절친에게 그녀를 양보한다.고생하는 그녀의 모습에 연민과 동정을 느낀다이스케아버지가 바라는 부잣집 여성과의 결혼을 포기하고 미치요를 선택한다.그리고 집안으로부터 의절당하고 그간 타오던생활비 마저...고생 모르고 일도 안 해본 다이스케과연 그후 그는....다이스케 모순과 허세덩어리자기 한 몸도 제대로 독립 못하고 다 큰 어른임에도 생활비를 받아 쓰는 인간이 건강하지 못한미치요를 어떻게 책임진다고 그러는지요즘 읽는 책들 주인공들 우째 전부 다 놀고 먹는 팔자좋은 사람들뿐인지부럽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