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배운 적 없는 고대 역사에 대해중국의 자료를 통해 알려주는 책이다.많이 낯설고 어렵지만은 읽어볼 가치가있는 책이다.우리 민족은 과연 어떤 역사를 거쳐서 지금에이르렀는지 제대로 배웠으면 좋겠다.현재 한국인이 배우는 한국 역사는 마치 새장에갇혀 주변에 해를 주지 않고 노래만 부르는 새와 같이 느껴집니다. 주변국에서는 자신들의역사를 조금이라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것과 많이 비교됩니다. 일본 학생들은 5세기말 영산강 유역(전라남도)이 자신들의 땅이라고 교과서에서 배우고 있고, 중국 학생들은 한국역사는 대부분 중국의 부속국(복속국)역사라고 여기고 있는데도 한국 역사계는 남의 일처럼 그저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심지어 중국은 자신들의 역사서에 ‘고구려가 강성하여 중국의 제약을 받지 않았다.‘는 기록이 있음에도 현재 고구려를 ‘중국의 지방정권‘이라고 주장하고있습니다. 국격을 갖춘 국가라면 주변국과의 이해관계를떠나 과거와 현재의 사실을 객관적으로 정확히밝히고 ‘국가로서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제대로 가르치고 주변국과 불필요한 오해를 줄여가야 할 것입니다.-맺음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