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선물 - 나와 세상을 행복으로 이어주는 우리말 시리즈
조현용 지음 / 마리북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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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다=생각하다

대단한 글은 아니지만 소소하고 잔잔한
글이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게 한다.
평소 내가 생각하고 있던 생각과 통하는
작가의 책을 읽으면 나름대로 나자신이
생각도 하고 막 사는 건 아니구나 하는
안도감이 들기도 했다.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거의 모든 사람들이
최악이 아닌 차악을 선택한다고 했을 때
난 최선이 아니라면 차선이라는 생각으로
선거를 했다.
차선이라는 단어에 대한 작가의 글에서
사람들이 차악이라는 말보다는 차선이라
는 말을 많이 써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었다.
나보다는 남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물론 그런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다.
이 책을 읽다보니 나라는 사람은 밝고 긍정
적인 사람이다라고 확인했다.
움츠려들지 말고 힘내자.
나는 찌질이 루저가 아니야!


평소에도 ‘나에게 꼭 필요한 것은?‘이라는
질문을 자주 해보면 좀 더 가볍고 가치있게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살림살이‘
라는 어휘가 있는데 이 말도 좋은 말이다.
살림살이는 나를 살리는 도구이며, 나와
함께 살아 있는 물건이다. 내게 필요하지
않는데도 내 주변에 있는 물건들은 어쩌면
‘죽은 살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152p

행운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준비를 하는
것이다. 행운을 맞이할 준비를 잘하고 있어
야 행운이 오는 기회가 생기는 것이지 그냥
오는 것이 아니다.
-290p

공감이 가고 소개해주고싶은 문장이 많지
만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어줬으면 하는
바람에 간단하게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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