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을 것같아 아무런 정보도 없이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알고 보니 내가 일드나 영화로 봤던 종이달 8일째 매미의 원작 작가였다.그녀의 책을 읽어야지 했었는데이제사야 한 권 만났다.이 책은 작가가 그동안 읽었던 책의 감상문을 엮어낸 책이다.주로 소설에 대한 감상이 많고 우리나라에번역되지 않은 책들도 많아 생소한 책들과작가들이 낯설기도 하다.이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은 나도 조리있게남들이 읽으면 좋은 글이다 라는 글을 쓰고싶은 욕구가 생겼다.대충대충 읽은 책에 대해 기록을 남기는 것이 아닌 좀 더 섬세하게 쓰고 싶다는 욕구귀차니즘으로 똘똘뭉친 내가 과연 그런 글을 쓸 수 있을까?그래도 노력은 해보자.책을 꼼꼼히 읽고 생각도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