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도둑 1
마커스 주삭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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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라는 나의 시점으로 이야기는 전개된다.
시대는 히틀러 치하의 독일
책도둑이라는 리젤이라는 여자아이가 주인공
왜 이 아이가 책도둑인지는 아직 모르겠다.
동생과 함께 후버만 부부의 집에 입양되지만
도중에 동생은 죽고 혼자 후버만 부부의 딸로
지낸다.
루디라는 소년과 친하게 지낸다.
독일어 원어가 그대로 번역되지 않고 쓰여있는
점이 독특하다.
그뒤 우리말로 번역되어있다.
어떤 의도로 그렇게 한 것일까?
이 부분은 독일어를 전공한 나의 눈에만 띄는
특징일까?
리젤이 왜 책도둑이 되는지 궁금하다.
계속해서 이야기는 죽음의 시점에서 전개되겠지

1차대전에서 한스의 목숨을 구해준 은인이라
할 수 있는 유대인 에릭의 아들 막스가 한스를
찾아온다.
한스는 리젤에게 그 사람에 관해 그 누구에게도
말하면 안된다며 비밀을 지킬 것을 당부한다.
막스의 등장으로 후버만 부부와 리젤에게 어떤
일이 생길 것인지 궁금해진다.
그들이 위험에 처하지 않기를 바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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