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ャッチャ-·イン·ザ·ライ (ペ-パ-バック·エディション) (新書)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외 지음, J.D. Salinger 옮김 / 白水社 / 200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이 왜 베스트셀러일까? 하고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다.
오겡끼데스까 에서 무라카미 하루키님의 번역으로
된 호밀밭의 파수꾼을 읽어보자는 어느 리투어님의
추천으로 읽게 되었다.
리투 문학다방에서 이 책을 읽었을 때는 너무 재미
없어서 읽었음에도 결말조차 기억나지 않았다.
일어를 좋아하니 책에 임하는 자세부터 달랐다.
일본어 특유의 말투라고 해야하나 그런 것들이 감정
을 전달하는데 있어서 더 효과가 있다고 해야할까?
그래서 인지 쉽게 몰입이 되고 스토리를 따라가기
쉬웠다.
중간중간 우리말 번역본과 비교를 하면서 읽는 도중
번역의 차이가 너무나 있음을 느꼈다.
예를 들자면
우리말 번역 첼로 일본어 번역 클라리넷
우리말16살 차이 일본어 번역 60살 차이
도대체 누구의 번역이 맞다는 걸까?
급기야 영어 원서까지 궁금해지는 지경에 이르
렀다.
번역에 관심이 많다보니 원서를 읽을 때는 책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어떻게 하면 우리말로 자연스
울까? 하는 것에 더 신경써서 읽는다.

이야기의 줄거리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일명 중2병
에 걸리 홀든이 퇴학 통보를 받고 크리스마스 방학
보다 일찍 학교를 나가서 겪는 2박3일 동안의 일을 회상하는 내용이다.

홀든 뿐만아니라 그 나이 또래 아이 누구라면
남녀 가릴 것 없이 삐딱선을 타기 마련이지만
사랑하는 남동생의 죽음, 곁에 있었으면 하는
형의 부재, 동성으로 부터의 성폭행 등의 평범
하지 않은 일들은 겪은 홀든을 더 예민하고 감
정적으로 만들지 않았나 하고 추측해본다.
나 또한 그런 시기가 있었고 어른이 아님에도
어른처럼 보이게 옷을 입고 행동했던 시기가 있
었고 그런 시기를 보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이라서 베스트
셀러가 되었구나 하고 이제사 이해했다.
홀든은 자신이 아이처럼 순수하지 못하기 때
문에 아이의 순수함을 부러워하고 그 순수함을
지켜주기 위해 파수꾼이 되고 싶다고 하지 않았
을까 하고 조심히 추측해본다.
그런데 어른들이라고 해서 다 가식적이고 순수하
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이다.
아이라고 해서 다 순수하고 가식을 떨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을까?
모범생답지 않은 10대를 보냈기에 날라리였던 그
시절 나를 떠올리며 그 시절을 그리워하게 하는
책이었다.

똑같은 책이었지만 번역자에 따라 느낌이 이렇게
도 다를 수 있구나를 격하게 체감하게 해주는 책
이었고 마음에 와닿는 문장도 참 다르구나 라고
느끼게 된...

たくさんの人が僕に、九月に学校に戻った
ら身を入れて勉強するつもいかって質問す
る。精神分析医がㅡ人ここにいて、とくに
その男が熱心に尋ねる。でもそういうのって
さ、僕に言わせいゃまったくとんまな質門だ
よ。そんなこと今からわかるわけないだろう。
先になって君が何をしてるかなんて、実際に
先になってみなきゃ君にだってわからないん
じゃないか? うん、わかるわけないよね、ま
あたぶんちゃんと勉強するだろうって思って
るよ。でも先のことは先のことだ。だからさ
そういうのって見事にとんまは質問なわけさ。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9월에 학교로 돌아가면 열심
히 공부할 거냐고 묻는다. 이 곳에 정신분석의가
한 명 있는데 특히 그가 열심히 물어본다. 하지만
그런 거 나에게 말해봤자 소귀에 경읽기. 그런 거
지금부터 알 수 있는 게 아니잖아. 앞으로 내가 무
엇을 할 지 실제로 그 때가 되어 봐야 알 수 있는
거 아냐? 알 수 없어. 뭐 제대로 공부하겠지 라고
생각은 해. 그렇지만 미래는 미래고. 어쨌든 그런
걸 물어보는 건 확실히 바보같은 질문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