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위해서 이 책을 읽고 싶기도 했지만 나 자신을 위해서도 읽고 싶었다.미친듯이 경쟁하듯이 책을 읽었다.그러다 어느 순간 많이 읽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한 권을 읽더라도 제대로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재독하는 책들도 늘었다.책을 많이 읽은 것에 비하면 나의 문해력은 초라하기 짝이 없다는 것을 서평을 쓰면서 많이 느낀다.나의 문해력도 높이기 위해 선택한 책이기도 하다.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강요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그리고 무조건 공부를 위한 독서법이 아니어서좋았다.이게 정답입니다. 이렇게 해야 합니다. 독서=공부라고 강요하는 책들을 읽으면서 불편했던 적이 많았기 때문이다.이재익과 김훈종이라는 두 명의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편하게 풀어내면서 서로 다른 두가지의 방법을 제시해주는 점은 참신했다.육아를 하면서 부모의 몫이 크다는 점을 늘 실감하고 있지만 독서 또한 그렇더라.다행히 내가 책을 즐겨읽기에 아이에게 모범이 된다는 점은 큰 이점이라 생각하고 있다.몇몇 부분은 나의 육아 마인드와 같아서 내가 조금만 더 노력하면 되겠구나 라는 자신감도 생겼다.우리나라의 사교육에 대한 부분에서는 박탈감을느끼기도 했지만 나는 내 형편껏 내가 할 수 있는만큼만 해주자고 다독였다.어디까지나 이 책은 참고일뿐 필수는 아니니까말이다.육아나 교육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 늘 느끼는 점은중심을 잘 잡자라는 것이다.무조건 따라쟁이가 아닌 불안해서 휩쓸려 가는 게 아닌 내 생각을 가지고 소신껏 하자고 아이와 더 정서적으로 가까워지자고 이렇게 마무리 하련다.*출판사로부터 지원받은 도서로 소신껏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