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 유혹인가, 축복인가
윌리엄 베이츠 지음, 조계광 옮김 / 생명의말씀사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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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믿었더니 성공했다는 간증이 잘 팔린다. 사람들은 성경대로 하다가 망했다는 말보다 성경대로 했더니 성공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한다. 모두 성공이 최종 목적이기 때문이다. 나도 그런 마음이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다른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청지기됨을 깊이 깨닫게 해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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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기도 - 진짜 성령은 이렇게 기도하게 하신다!
김홍만 지음 / 생명의말씀사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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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기가 없으면 내공은 깊어지지 않는다.내공 자체가 기본기가 차곡차곡 쌓여야만 만들어지는 것이므로...기도도 마음만 간절하다고 해서 저절로 깊어지는 건 아니다.
이 책은 기도의 내공이 깊어지기 위해 쌓아야 하는 성령님에 대한 기본기를 다져주는 책이다. 교회에서 함께 읽고 기도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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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구나무
백지연 지음 / 북폴리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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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친구를 만난 느낌이면서 오랜 친구가 그리워지기도 하는 책. 과연 있는 그대로의 진짜인 날 실토할 친구가 내겐 있을까? 그보다도 내가 그런 날 알기는 알까? 인터뷰어로서의 저자의 노하우가 소설속 인물의 삶도 노련하게 이끌어낸다. 인터뷰하듯 만나는 여정들이 고교시절부테 지금의 내 삶까지를 함께 반추해보게 해준다. 40대의 여성독자라면 쉽게 공감하며 읽어갈 듯. 처음엔 아나운서라는 저자에 대한 인식이 소설에 몰입하는 데 어렵게 했지만 읽어나가면서 그런 생각이 말끔히 지워지며 작가로서의 백지연에게 박수를 보내게 됐다. 작가의 말처럼 `수도 없는 불면의 밤을 홀로 새우고 고통 받고 상처 받고 좌절하고 원망하고 그러면서도 멀쩡한 표정으로 갑옷을 입고 살아보았기` 때문에 이해할 수 있었던 삶의 속살들이 가슴에 먹먹하게 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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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삼성처럼 회의하라
김영한 외 지음 / 청년정신 /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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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준비된 회의만이 실행으로 이어진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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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완득이
김려령 지음 / 창비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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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말투 속에 따듯함을 담는 작가의 능력이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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