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가볍게 집어들었다가 재미있어서 끝까지 읽었다. 서울에 살면서 자주 보는데도 전혀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어 흥미로웠다. 책에서 소개한 경복궁, 경운궁, 창덕궁 등 각 궁들뿐만 아니라 아차산 근처 선사 유물까지 답사여행을 떠나보고 싶다. 가족과 함께한다면 몹시 의미있는 경험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