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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규칙 다시 쓰기 - 21세기를 위한 경제 정책 보고서
조지프 스티글리츠 지음, 김홍식 옮김 / 열린책들 / 2018년 3월
평점 :
절판
부의 불평등은 어딜가나 문제인 듯 하다.
세계적인 석학이자 경제 권위자인 미국인 저자가 쓴 이 책도 부의 불평등을 이야기 하고 있다.
부자들은 가진 자본과 기회로 부를 더 쉽게 많이 벌 수 있고, 없는 사람들은 점점 더 없어지기 쉬운 현실...
중산층은 무너지고 자본 이득으로 버는 소득이 상위층에 집중되는 부의 양극화 현상은
현재 사회의 모습을 보며 불안을 느끼고 다수의 가난, 불평등한 사회구조를 걱정하는
양심 있는 경제학자에게도 매우 큰 고민의 제목인 것 같다.
본서에서 저자는 불평등을 낳는 문제 있는 경제의 규칙을 새롭게 바꾸자는
귀가 솔깃해지는 제안, 해결 방안에 대해서 펼치고 있다.
1부 ‘현재의 규칙’에서는 미국 경제의 불평등과 심해지는 양극화, 어려운 경제 상황, 현재의 불평등이
초래된 원인과 배경, 문제들을 언급하고 있는데, 공감이 되는 내용이 많다.
경제 정책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생각하게 만든다. (우리나라만 헬조선이 아니여...)
2부 ‘다시 쓴 규칙’에서는 1부의 내용을 바탕으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최상위층의 힘을 억제하고 중산층을 키우는 경제 규칙을 만들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구체적으로 논한다.
미국에도 백인 노동자들의 삶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고,
부의 불평등과 불균형적인 경제 구조는 우리나라와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의 문제이기 때문에..
모두가 고민하고 노력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주제와 내용을 다룬 책이 아닌가 생각된다.
미국 내의 경제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연구와 해결방안을 보면서,
우리나라 역시 나은 사회를 위해서 노력하고,
중산층을 강화하는 경제정책을 비롯하여 좋은 해결책들이 실제로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이며,
이를 위해 시민들과 공무원, 학생, 학자들도 이 책을 읽고 각성하며 노력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