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를 현실로 바꾸는 꿈의 지도
아이노 히로 지음, 황혜숙 옮김 / 나라원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전 세계에 희망을 전하고 있는 닉 부이치치씨는
진정한 장애는 '자신의 인생에서 스스로의 한계를 정해버리는 일'이며,
'이것이 너의 한계다'라는 남의 말을 믿어버리는 일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의 말에 공감이 되었다.
나의 한계, 다른 누군가의 한계를.. 대체 같은 인간에 불과한 타인이 어떻게 규정할 수 있단 말인가..?
다른 이의 편견과 판단에 나의 인생을 맡길 수는 없는 일 아닌가..?
부정적인 생각이나 남의 말에 따라서 스스로 불가능하다고 단정지음으로
미래의 가능성을 잃어버리고 마는 일...
이는 우리가 인생에서 절대로 피해야하는 일이라고 생각된다.

저자는 자녀와 가정을 위해 헌신적으로 살아가던 평범한 주부였지만,
꿈의 보물지도를 만들게 되면서..카운슬러와 강사의 꿈을 이루게 된다.

그녀는 우리 안에 검은색 지니와 분홍색 지니가 있다고 말한다.
검은색 지니는 변화를 두려워하고, 현재에 안주하며, 현 상태를 유지하는 일을 하지만,
분홍빛 지니는 어떤 소원도 가능케 하는 힘을 가지고 있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서
적극적으로 기회의 순간들을 잡으며, 변화와 꿈을 이루는 일을 한다.
그러기에 꿈을 이루려면, 분홍빛 지니가 움직이고 일을 하도록 맡겨야 한다.

또한 저자는 우리를 힘들게 했던 기억이나 트라우마 일수록..
그 후의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힌트 (인생 사용법)가 담겨 있다고 덧붙인다.
자신의 아픔과 상처, 고통스런 경험이 훗날 다른 이들에게는 교훈과 도움, 지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와 이 책이 말하는 것 중에 훌륭하게 느껴졌던 점은,
꿈을 이루는 것을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사는 것'인 동시에
'자신의 인생을 누군가에게 도움 되게 쓰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점이다.
자신의 욕망 추구를 위한 꿈과 성공이 아니라..
진정으로 타인의 유익과 행복을 도모하는 것에서 인생의 목적을 찾고 있는 것이 바람직하게 다가왔다.

이 책에는 인생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가르침이 담겨 있다.
그 중에 기억에 남는 몇 가지를 정리해보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루고 싶은 꿈에 내가 가진 에너지를 모두 집중해야 한다.
-인생에 자극을 주고 에너지를 발산해야 사람, 정보,협력자가 모여든다.
-사랑을 원한다면 먼저 사랑해라.
돈을 원한다면 먼저 돈을 베풀어라
누군가에게 불만을 말하고 싶다면, 그 부족한 부분을 그에게 먼저 해줘라.
- '이루고 싶은 꿈'인 목적, '그 목적을 위해 나가야 할 방향'인 목표..
이 두 가지를 구체적으로 정하면 꿈을 이루기 쉽다.

책에 장마다 꿈에 다가가기 위한 여러 활동이 있지만,
-101가지 소원쓰기-는 쉽지 않았다.
금방 작성할 줄 알았는데..
가진 욕망이나 목표가 불분명하고 적은 편이었음을 깨달았다 ㅜ_ㅜ

암튼 저자는 '꿈의 보물지도'를 만들라고 한다.
도화지에 만드는 것인데..사진이나 그림이 꼭 필요하다.
만드는 방법, 주의사항, 만들고 해야 할 행동을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나는 책에서 친절하게 방법을 다 알려주는데도,
어떤 이미지를 담아야 할지, 정말 내가 꼭 이루어야 할 생의 목적은 무엇인지..
마음이 정확히 정해지지 않아 만들 수가 없었다.

나의 꿈을 이루는데 최고의 방해자가
어쩌면.. 마음을 확실하게 정하지 못하고 있는
바로 나 자신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크릿 같은 심리 자기계발서인데,
시크릿보다 더 이타적이고 명확하고 구체적인 느낌이 들어서 더 좋게 읽었다.
읽어볼만한 좋은 책이다.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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