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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영업으로 먹고살기 - 해외시장을 무대로 활약하는 사람들의 삶과 무역 노하우 ㅣ 먹고살기 시리즈
노정엽 지음 / 바른번역(왓북) / 2017년 3월
평점 :
품절
본서의 저자 노정엽씨는 IMF시절 어렵게 입사해
4년간 열정을 담아 일하던 대기업 금융회사를 그만두고,
해외영업 분야로 전업하기 위하여..
사표낸 뒤 바로 한달 뒤 중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났다고 한다.
(당시 나이 서른에 가정도 있었다고 하는데, 사표를 내고 1년간 해외로 어학연수를 가다니..
이런 결심과 행동은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에, 책을 읽다가 놀랐다.)
그는 귀국하자마자, 중소업체 가리지 않고 부지런히 해외영업 공고마다 지원을 했고..
한달만에 취업을 하고, 경험을 쌓은 6개월 뒤에는 대기업 해외영업 담당자로 이직하게 된다.
저자의 탁월했던 점은 연봉이 높고 안정적인 금융업 일보다도,
정말 하고 싶었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일에 당당히 도전하여 성취해냈다는 점이다~
이는 독자 입장에서 매우 도전이 되는 부분이다.
저자는 해외영업의 정의에서부터 최소 5인의 인력 구성에서 크게 해외사업부까지
권한과 업무에 대해 알려준다.
또한 어려움과 업무의 장점, 매력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는다.
해외영업은 활동적이고 자기계발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 안성맞춤이라고 한다.
막연하게 해외 영업에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과연 내가 이 일을 잘 해낼 수 있을지...책을 읽으면서 곰곰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어학 능력이야 해외 영업의 필수이고 중요하겠지만,
외국어 실력보다 '영업 마인드와 일에 대한 열정'이 더 중요하다는 말에
내가 어떤 자질과 특성의 사람인지 돌아보았다.
본서는 6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해외 영업에 필요한 자격증, 채용 절차, 생활 습관, 면접과 영업의 노하우
담당자가 되어 하는 구체적인 업무 사항들,
해외 영업에서 성공하는 노하우,
중국 시장 영업 노하우, 저자만의 경험담까지 모두 담았다.
갑자기 집필하지 않고,
10년간 틈틈히 기록하고 생각해둔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했기 때문인지
알차고 성실하게 쓰여졌고, 읽는 재미도 있었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따분하고 뻔한 이론을 늘어놓거나
딱딱하게 기술되지 않았고.
저자의 경험과 숨결을 담은 스타일이라 좋았다.
그리고 무척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고, 저자의 열정에 감동되는 느낌을 받았다.
잠시 쉬어가는 코너로 본인의 외국어 공부 방법과 자기 계발의 도전기도 담았는데
그것 역시도 재미있고 유익했다.
저자는 해외 영업 노하우와 생생한 경험을 정리하여,
실제 현장에서 뛰는 현직 무역실무자가 생생한 업무 경험을 들려주는 책을 만들었다.
해외 영업 분야에 대해 궁금해하는 독자에게 요긴할 것이다.
취업준비생, 대학생, 직장인, 경영인..모두가
이 책을 통해 배우고 얻을 점이 많을 것 같다.
특히 해외 영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 직장인들에게 강추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