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꺼리 - 고전 문학 속 한마디 말의 힘
이선종 지음 / 아이템하우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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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정음사의 편집장을 역임하신 이선종님이..

오랜 세월 빛을 발하며 철학과 지혜로 남은 고전 문학 속에서 특별히 엄선한

대문호, 그들의 대표 작품, 명언(대사, 구절) 등을 모아놓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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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권의 책이 바로 세계이며, 때론 주변의 여러 사람보다도

책이 더 나은 위로와 때와 상황에 맞는 지혜를 전해줄 수 있음을..

그런 책의 위대한 가치를 알려주기 위해 편집하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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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최초의 문학 작가로 뽑히는 '호메로스'에서 시작되는데,

그의 대표작인 "일리아스, 오디세이아"에서 건져올린 대사와

작품의 배경, 스토리 해설, 핵심적인 메시지 등을 요약해서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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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문학의 시대 흐름과 주제별로 챕터를 구성하여,

<고대 문학, 고전주의, 계몽주의, 낭만주의, 사실주의>로 구분하고 있다.

이 책 한 권으로 문학사의 특징과 유명한 작가들의 대표작을

대략적으로 훑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한 권의 교양도서로 손색없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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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의 대사에서 감동을 받았는데~

"이룩할 수 있는 세상을 상상하는 내가 미친거요?

세상을 있는 그대로만 보는 사람이 미친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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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받는다고 절망하는 것은 비겁한 일이며,

절망에 몸을 맡기는 것은 가장 소심하고 한심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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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일에 관여하기를 잘하는 자는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법이니,

훌륭한 명성을 얻을 일에만 온 힘을 다하도록 하라." 등이 마음에 강하게 밀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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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뿐 아니라 푸시킨의 말과 입센, 에밀 졸라가 기억에 남는다.

드니 디드로의 '수녀'라는 작품은 몰랐는데,

흥미로운 내용이라 찾아서 읽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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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꺼리> 라는 책의 제목이 자칫 가벼운 책 같다는 오해를 줄 수 있는데~

실제론 내용과 편집이 균형감있게 잘 짜여지고, 내공과 정성이 담긴 저작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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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많은 독자분들이 본서를 읽고 나서, 여기에 실린 작품들을 실제로 찾아 읽고..

작가가 남긴 말과 대사를 오래 기억하며.. 삶에서 용기와 교훈을 되새기게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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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을 좋아하고, 세계 고전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추천하며~

책과 독서가 주는 지혜와 가치를 누리고 싶은 분들에게 읽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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