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년에 200권 읽으면 일어나는 일 - 자꾸 행복해지고, 계속 성장하기 위한 자기계발 독서법
남영화 지음 / 미다스북스 / 2020년 11월
평점 :
나도 1년에 200권은 읽는다고 볼 수 있는데..
큰 변화와 성장을 이룩하진 못했다.
하지만 내면의 사고 구조, 인식하는 방향에서 변화와 성숙이 있음을 자각한다.
이 책의 저자 남영화씨는 나보다 훨씬 훌륭한 독서가이며,
책을 통해 달라지는 모습이 실천적이고 긍정적인 분이시다.
나도 책은 자주 읽지만, 저자처럼 행복과 변화를 초점으로
열매를 맺지는 못한 것 같아서 배울 점이 많은 책이었다.
저자는 당신이 꼬인 인생이 풀리길 원한다면,
어제와 다른 행동, 생각을 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시작한다.
특히 책에는 저자의 경험이 담겨 있기 때문에
단순 지식과 정보가 아닌 삶의 폭 넓은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책 쓴 사람의 인생과 경험으로 나를 돌아보고 영향을 얻을 수 있다.
저자는 젊은 청년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떤 생각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책을 읽으라"고 강조한다.
조선 시대 독서광과 그의 아버지 이야기를 인용하여,
"자신을 갈고 닦아 세상에 이로운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과 공부를 멈추지 말라"고 조언한다.
저자는 독서를 통해 행복을 인생의 목표로 삼고,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할 것을 이 책의 중요한 메시지로 삼고 있다.
저자는 과거 삶이 행복하지 않았고, 자신과 인간 관계가 힘들었지만,
책을 통해서 생각과 태도, 행동과 습관, 나아가 삶이 바뀌었기 때문에
책을 읽기 전, 미련하고 고지식하여
스스로를 힘들게 하던 때와 달라진 모습을 이야기한다.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편해지고, 상처 치유, 긍정적으로 바뀐 점이나
꿈이 생기고 결국 자신의 이름으로 책을 낸 작가로 성장한 것이다.
저자는 책은 성공자가 가르쳐주는 인생의 힌트가 되므로,
누구나 인생에서 책을 꼭 읽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 어느 것보다 자기 자신을 먼저 바꾸는 것이 더 쉽다는것 이다.
특히 학생과 청년들이 스마트 폰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변명 대신 책 읽을 시간을 만들어 내서,
일주일 4권 혹은 하루 한 권 읽기에 도전해나간다면..
독자들의 인생도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목표를 작게 쪼개어 성취하는 훈련,
관심있고 끌리는 책부터 시작하여,
읽어야 하고, 읽지 말아야 할 책의 구분법,
책을 고르는 7가지 방법. 여러 독서법들을 통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독서 생활을 시작하면 좋을지 잘 설명해주고 있다.
연말이고 곧 2021년 새해가 다가오는데..
새로운 계획과 인생의 변화를 이루고 싶은 분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
독자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칠 양서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