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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이 넘으면 쉬워질 줄 알았는데 - 여전히 일이 만만찮은 중장년 직장인의 업무 개선 솔루션 22
이시야마 노부타카 외 지음, 김은선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20년 9월
평점 :
40-54세의 미들 사원과 55-69세의 시니어 사원 (->미들&시니어)의 우울과 정체감을
해결하고 회사원으로서 재입문, 도약할 수 있는 업무 기술을 가르쳐주는 책이다.
아직 미들&시니어에 속하지는 않지만, 성장이 멈춘 듯한 정체감과 답답한 심리에는 공감이 된다.
또한 변화에 맞설 수 있는 업무 기술에는 무엇이 있는지 궁금했다.
일본인 저자의 책이지만, 우리나라의 상황도 비슷하리라 생각된다.
일본은 42.5세부터 출세를 원치 않는 사람이 증가하며,
50대부터 자존심이 상할 일 (후배나 어린 직원이 상사가 되거나, 임금이 깎이거나)이 많아진다고..
저자는 정년만 채우면 된다는 안일함 대신 스스로 움직이는 자주력을 가지라고 말한다.
<일단 행동하고, 일의 의미를 탐색하고, 젊은 직원과도 잘 지내고, 자기 입지를 확보하며, 배움을 활용>하는
5가지 행동 특징을 지닐 것을 제시하며, 스스로 진단하고 유형을 파악하게 도와준다.
이 책의 챕터는 이 5가지 행동 특징을 바탕으로 구성되며, 구체적인 조언과 사례,
통계 자료 같은 과학적 분석을 통한 정보와 도표로 이해와 적용을 돕고 있다.
늙었다고, 남이 기대해주지 않는다고 포기하고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나를 바꾸고 달라지게 할 수있는 행동과 방법을 알려주는 책으로
직장인이 아니더라도 배울만한 내용과 아이디어가 담겨있다.
그 중에서도 <익숙한 영역 밖으로 나가는 것, 묻혀있던 관심사의 발굴,
누구든 존중하고 경청하는 자세, 배운 것을 실천하기, 전문성 키우는 노력>은 새겨둘만 했다.
일터에서 인간 관리에 대한 노하우 뿐 아니라 끊임없이 자기를 발전시키는 열정, 동기부여를 전해줄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