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트레이너와 운동 지도자들의 소통력과 지도 요령을 높여주는 지식과 정보를 담고 있다.
따라서 트레이너와 코치 같은 운동 지도자, 운동에 관심있는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필요한 책이다.
나는 지도자와 트레이너는 아니지만, 내게 맞는 운동법을 찾고 싶었고..
기왕이면 트레이너들이 알아야 하는 내용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에 읽게 되었다.
책에 실린 내용은 스포츠 과학 연구원이자, 대한 스포츠의학회 이사, 한국통합의학회 이사,
한국 운동생리학회 학술이사를 비롯하여 여러 직분과 경력을 갖고 있는
한남대 생명나노과학대학 스포츠과학과 교수인 저자 정일규님이
몇 년간 스포츠의학을 주제로 신문 등에 기고하였던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 수정한 것이라고 한다.
<운동학습과 신경, 근골격계의 문제와 조절, 근력 운동과 근육의 발달,
심폐순환기능과 운동, 체중조절과 다이어트, 만성퇴행성 질환과 운동>총 6가지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저자는 트레이닝과 운동 지도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 말한다.
트레이너 및 지도자는 신체를 바로 이해하고, 과학적 근거와 지식을 기반으로
고객 및 지도 대상자에게 적용시켜주고, 설명, 설득까지 잘 해내는 소통 능력을 갖춰야 함을 강조한다.
운동 부족이 가져오는 현대인의 질병과 생명 위협을 고려하여,
책임감을 갖고 효과적으로 지도해야 하는 것이다.
단순히 살 빼주는 존재가 아니라, 운동의 원리를 가르치고
실천과 지속을 독려하며, 생기를 갖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인품이나 성격, 대화 기술, 높은 전문성 같은 자질 또한 요구되는 자리이다.
저자는 이런 막중한 위치의 운동 지도자들이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잘 가르치며 적용할 수 있도록
운동을 둘러싼 다양한 측면의 과학적 지식을 쉽고 효과적으로 설명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예를 들어..피곤해서 운동을 못하겠다는 사람에게 업무의 피로는 쌓여도,
운동의 피로는 신체를 단련시켜준다는 깨달음을 주기!
만성 피로의 최고 약이 운동이며, 운동은 일찍 시작할 수록 효과적이고
뇌의 발달도 공부보다 운동에 달려 있다는 것을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젖산에 대한 오해와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의 차이, 생활 리듬의 회복 같은 내용은
독자들에게 효과적인 좋은 정보가 된다.
특히 질병과 통증, 근육의 연관성 등을 자세히 들려주고,
그림과 사진을 이용하여 이해시켜주는 것도 좋았다.
책의 구성과 편집이 꼼꼼하고 성실한 느낌이다!
이 책 덕분에 날개뼈 운동과 횡경막, 복부 근력 및 근육 발달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느낄 수 있었고~ 보충제 섭취의 팁이라든가,
혈관과 각 신체 기관에 대한 지식과 관련 운동에 대한 이해를 갖게 되었다.
또 누웠다가 일어날 때 혹은 운동할 때 종종 어지러웠던 이유도 확인했으며,
사우나의 땀은 운동의 땀을 대체할 수 없다는 부분에서는
운동하러 다닐 때, 운동 안하고 사우나실에만 앉아 있던 분들에게 알려주고 싶을 정도;
이 밖에도 트레이너 및 다이어터들이 읽으면, 다이어트의 기술과 원리도 다루고 있다.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읽어야 할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운동의 중요성과 가치를 분명하게 깨닫게 해주며
친절하고 알기 쉽게 신체와 운동의 원리와 주요 지식을 전달해 주는 책으로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