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독서와 아이 교육에 대한 노하우를 얻고 싶어 읽게된
책이다~^^
저자가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독서에 빠져 살아 오며
성장한 이야기,
주입식 영어 교육에 대한 반발과 혐오감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영어를 즐거워하게 된 계기와 과정을 읽으면서 공감할 수
있었다.
자녀들의 영어 교육을 인내심과 열정, 믿음을
갖고..
아이들 스스로 순수하게 즐기는 영어 독서를 통해 이룩한
점,
이런
가치관을 갖고 공부방을 운영하는 점도 칭찬하고 싶다 :)
저자는 한글, 영어 가리지 않고..아이들이 평생 책 자체(지식,
배움)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자라는 것에 목표를 두었기 때문에,
조급함에 무너지지 않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영어실력은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얻어지는 것이
바람직하지,
그 자체가 목표가 되면 편협하고 불행해질 수 있다는 지적에
공감한다.
영어를 억지로 아이 머릿 속에 쑤셔 넣거나, 북퀴즈와 북리포트
따위에 매이지 말고..
아이가 자연스럽게 영어책의 재미에 빠져, 영어가 쉽고 재밌다는
느낌을 갖고
즐겁게 배워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교육 방식을 권하고
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보면, 어느 날 영어가 술술 읽히고 영어로
말하게 된다는 것~!
저자는 주입식 영어 교육의 폐해와 고통을 몸소 느꼈던
사람이지만,
미국에서 2년간 어학연수를 하면서 세상과 소통하는 도구인 영어의
흥미를 회복한다.
책의 많은 부분에서 한국의 영어 교육방식에 대한 질책이 담겨
있다.
언어학자 스티븐 크라센은 '크라센의 읽기 혁명' 에서
<읽기는 언어를 배우는 최상의 방법이 아니다.
그것은 유일한 방법이다> 라고 말한다.
본서의 메시지도 이와 같다. 이 밖에도 여러 책에 대한 소개와 인용도 포함되어 있어,
참고할만한 좋은 책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영어
독서와 다독, 자율 독서를 통해 인생을 설계한 저자의 삶이
멋지다.
"하루 세 시간 동안 3년간 영어책(외국어책)을 읽으면,
어느 정도
그 외국어에 자유로운 경지에 다다르게 된다"는 말에 도전이 된다.
아이에게 영어 교육을 할 때, 초반에 조급하게
전속력으로 달렸다가는 지쳐버리고 영어를 싫어하게
된다고..
영어를 좋아하면서 잘할 수 있도록,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하는 것이 더 중요다고
강조한다.
책을 통하여 세상의 요구와 방법에 자신을 맞추기보다는
자신의 주관을 가지고 세상을 해석하고 살아가는
지혜와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것도 독서
교육의
강점이다.
또한 비교 의식과 닥달하는 부모가
되지말고,
칭찬과 격려로 아이를 다독여주며 이끌라고
가르친다.
영어 dvd, 파닉스, 독서 환경 만들기, 한글책 읽기 병행하기
등의 노하우도
알려주고,
무엇보다
부록에는 영어 자료 추천 리스트 (The 100 Great Books, 영어
DVD 베스트 30,
영어책 시리즈 베스트 30)이 수록되어 있어 아주 요긴했다!
(책에서 젤 좋았던 부분ㅋ)
자녀의 영어 교육에 관심있는 부모님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