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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 자이언츠가 온다 - 세상을 바꾸는 완전히 다른 패러다임
보 벌링엄 지음, 김주리 옮김 / 넥스트북스 / 2019년 8월
평점 :
절판
10년 전 베스트셀러가 된 초판의 수정, 보완을 거쳐서,
그동안의 변화와 깊은 통찰까지 더한 개정판이다~
읽으면서 정말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경영자라면 꼭 읽으면 좋겠고, 작은 사업자라고 하여도
본인만의 비즈니스 철학을 다지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는 탁월한 비즈니스를 만들어가고 있는 기업에 대한 조사를 하였는데,
오히려 사업의 규모를 키워야 한다는 압박과 성공 강박, 유혹에서 자유로워 보였다고 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외형적인 성장보다 중요한 자신들만의 비전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크고 신속하게 성장하지 않으면 망하게 된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수많은 개인 소유 회사들은 급히 성장하지 않아도
사라지지 않고 건실한 재정 상태를 유지하는 경우도 많다
오히려 그들은 재정적인 목표 외에도 다른 우선적 목표로 인해
자신의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 유지하는 동시에
일하기 좋은 환경까지 창출하는 면모를 보인다.
이윤에만 매몰되지 않고 고객을 소중히 여기며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급 업체들과 진정성 있고 좋은 관계를 맺으며
소속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것에 더 큰 관심을 보이는 것이다.
그들은 <스몰 자이언츠>라는 표현이 참 잘 어울리는데..
자신이 추구하는 높은 가치를 위해서라면
매출이나 전국적인 확장을 포기할 수 있는 비범하고 위대한 결정을 내렸다~
업계와 다른 회사들과는 명확하게 차별화된 비전을 소유하고
업계들의 존경과 모범의 대상이 되는 멋진 기업
뛰어난 성과와 탁월함으로 다른 업계에서도 인정받는 회사들
저자는 그 중에서도 14개의 기업을 선정하여
'스몰 자이언츠'의 성격과 특징, 성장과 의의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을 보고나니, 상장 기업이면 무조건 성공이며, 좋다고 생각해선 안 되겠다.
상장 기업이나 벤처 기업의 대표들은 외부 주주들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지니고 그들의 이익에 주목해야 하기 때문에..
기업을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자유를 읽게 되기 때문이다.
그것을 미리 깨닫고 확장 대신에 작은 규모를 선택한 기업,
성장보다는 다른 목표를 추구하려고 선택한 리더들은
결국 삶과 일에 대한 통제와 시간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스몰 자이언츠는 사람들이 즐겁게 일하고,
공정하고 정직하게 대우받으며,
존중 받는 근무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영혼과 마법을 지닌 비즈니스를 이루려고 한다.
지역 사회와 밀접하고 친밀한 관계를 맺으며,
다채로운 기업 구조와 함께 경영 방식을 자유롭게 개발하려고 힘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성장이 아니면 실패라는 편견을 버릴 수 있었다.
크게, 빨리 성장할 필요 없다~!
또한 스몰 자이언츠들이 게으르거나 야망이 작다고 할 수 없다.
그들은 선택권과 통제권을 갖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는 열정적인 사람이며 기업이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회사의 규모나 개인적인 자산으로만 성공을 판단하는
사회적 기준에서 벗어나야 한다.
직원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잠재력에 눈을 떠야 한다.
또한 자생력과 실무적인 경제 감각도 갖춰야 한다.
회사가 추구하는 신념을 외부에 전달할 줄 알며
기업의 재무 상태를 세심하게 점검하고
충분한 현금의 흐름을 알고, 필요한 현금을 예측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다양한 기업의 사례와 바른 메시지에 감동하며 읽었다.
독자들도 직접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유익한 책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