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이 죽어도 지키는 사소한 습관
스가와라 게이 지음, 노경아 옮김 / 쌤앤파커스 / 2019년 5월
평점 :
절판


부자들이 가진 생활 습관, 태도 등을 알려주고 있는 책이다.


부자들이 대체로 갖고 있거나, 절대 피하는 생활 습관을 알아보면,

집을 단정하고 깨끗하게 정리하는 것은 좋다!

반면 한 가지 일에 집착하거나, 남이 권하면 쉽게 거절 못하고

현실을 냉정하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의존적인 성격은 안 된다~

여러가지 보험에 가입되어 있거나, 수수료에 둔감하며,

케이블 티비 등 생활비에 쓸데없는 지출을 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티비와 게임을 즐기는 것도 가난해지는 습관이라고 밝히며,

꼭 관심있게 볼 것만 예약하고 보는 습관을 가지라고 말한다.


또한 부자들은 매일 가방 정리를 습관화하여 건망증이 없다고 한다.

가방과 주변이 정리되면, 머리도 정리되기 때문이라고..

지갑은 품격있고 좋은 명품 지갑을 사서 깔끔하게 쓰는 것이 좋다고 한다.

싸구려 제품을 쓰거나, 좋은 제품이라도 너무 낡도록 오래 사용하지 말라는 것~


저자는 필요 없는 물건은 기증과 선물 등을 통해 바로 처분하도록 강조한다.

쌓아두는 행동과 쓸데없는 물건을 사는 행동은 이어지기 때문이다.


목적 없이 편의점에 들러 소비하는 습관은 반드시 버려야 한다고..!

예를 들어 다이소 같은 매장, 동네 편의점 등에 괜히 들러서 

푼돈 소비하며 스트레스 풀지 말라는 것이다.

싸다고 반성없는 소비를 반복하면 그것도 모여 큰 돈이 된다는 것이다.


부자는 말과 행동에 매너와 품위를 지킨다고 한다.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하고, 몸매 관리에도 힘쓴다고 한다.


이런 내용들은 본받을만한 좋은 메시지로 보였는데..

부적과 돈에 관한 여러 미신적인 부분은 동의할 수 없었고,

불편하게 다가오기도 했다.


그래도 깔끔하게 관리하며 정리하는 좋은 생활 습관을 갖고,

돈을 벌어도 목적있게, 자선사업을 위해 쓰라는 메시지는

실천해야겠다고 생각할만큼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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