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아끼고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 결국 부자가 될 사람과 가난하게 남을 사람을 가르는 현재의 다른 21가지 행동
사친 처드리 지음, 오시연 옮김 / 스노우폭스북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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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배우고 깨달은 부의 이치를 알리고 싶어서,

4년 동안 천 명이상의 사람들에게 컨설팅을 했는데..

그 과정에서 앞으로 부자가 될 사람과 부를 이루지 못할 사람의 차이를 발견했다고 한다.


저자가 정리한 부자가 될 사람의 특징 중에 인상적인 내용을 적어본다.


열정적이다. 진심으로 돈을 모으고 싶어하고,

진심으로 돈을 갖고자 열망하는 사람들이다.

진심(열망)과 막연함(수동적인 기대)의 차이에 있는 것이다.


성공과 부를 가진 사람은 순간 순간을 소중히 여길 줄 안다.

돈을 늘리려는 행동을 스스로 하고,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주인처럼 이끌어간다.

남에게 의지하고 맡기는 순간 운명도 남의 손에 넘어간다는 것이다.

남에게 맡기지 않고 스스로 해야 한다고 깨닫기만 해도

인생이 바뀐다고 하니, 명심할 부분이다~ 


또한 마음속으로 자신을 불신하지 않고, '믿는' 사람들이다.

부를 이루지 못할 사람은 자신의 인생을 누군가에게,

어떤 요행에, 적당한 바람에 맡겼기에 확신이 없다고 한다.


부자가 될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돈을 벌고자 하는데,

부를 이루지 못할 사람은 자신을 기쁘게 하기 위해 돈을 원한다는 말도 인상적이었다.

개인의 저급한 이기심과 탐욕은 부와 멀어질 뿐이다. 너그럽고 베푸는 마음을 갖자!


돈에 대해서 큰 목표를 정한 다음,

그 목표를 작은 목표로 잘게 쪼개는 일을 하는 것도 부자가 되는 방법이다.


부자가 될 사람은 부정적인 일이 발생할 가능성보다

긍정적인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다.


무슨 일을 시작할 때도 실패의 두려움과 부담감을 버리고,

쉽고 작은 한 걸음에서 시작한다.

예를 들면, 운동도 10분에서 차차 늘려나가는 것이 쉽다.

처음부터 날마다 1시간을 지속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이다.

부자들은 처음부터 완벽하게 시작하려는 것보다,

빠르고 신속히 도전하며 한걸음씩 성장하는 태도를 갖는다.


부자들의 자기 관리 습관도 배울 점이다.

부자는 저축과 투자 금액부터 정한다.

반면 부자가 되지 못할 사람은 저축은 쓰고 남은 돈으로 한다고..


부자는 이 돈을 꼭 써야하는지 의식해서 사용하고,

쓸데없는 지출을 줄인다. 지출도 관리하는 것이다.


부자가 되지 못할 사람은 티비를 많이 본다.

부자는 본인이 게으름뱅이라고 자각하지만,

부자가 되지 못할 사람은 자각도 못한다.


부자는 마냥 아끼지 않는다.

자신을 위해 가치있게 쓸 줄 안다.


평소에 이미지 트레이닝을 한다.


부자가 될 사람은 적은 돈(예: 만원)으로 투자 연습을 한다.

투자는 거액으로 한다는 편견을 버리기.


부자는 돈에 대한 공부를 멈추지 않고,

돈을 공부하는데 돈을 쓴다. 투자의 개념인 셈이다.


또한 권위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판단한다.

자기보다 수준이 높은 사람들과 교류한다.


실패한 사람들의 이야기보다는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다.

큰 돈에 대한 욕심에 이끌리지 않고,

매각에도 규칙을 정해서 행동한다.

안전한 돈을 남겨둘 줄 안다.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나가며,

신에게 소원을 구하기 보다는 날마다 감사한다.


저자가 알려주는 부자가 될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특징을 읽으면서, 

내가 고쳐야하는 점, 반드시 달라져야 할 부분들을 생각할 수 있었다. 


성공과 부의 추구를 떠나서,

삶의 태도와 방식, 가치관을 바로 잡기에도 좋은 책으로 여겨진다.

 

부자의 마인드와 습관을 닮고 싶다면, 읽어보기를 권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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