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명언 만년 다이어리 : 위클리 플래너 - 365일 하루 한 문장 내 인생을 바꾸는 오늘의 명언 모음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19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이클리시에서 나온 영어 회화 교재를 보고,

정말 예쁘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당시 놀라운 것은 저자 분이 책의 내용,

영어 학습과 교육적인 부분만 담당한 것이 아니라..

책의 디자인과 편집적인 부분까지 직접 도맡아 하셨다고 해서 더 인상깊었다.

 


마이클리시에서 새로 만든 만년 다이어리라고 하니..

분명 독창적이고 새로운 부분이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되었는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특별함이 느껴진다.^^

 

마침 위클리 플래너가 필요했는데~!

게다가 그냥 영어 명언과 날짜, 메모할 수 있는 빈칸 정도로 구성된

평범한 형식이 아니다.

 


명언을 남긴 인물과 책, 원안의 이미지(컬러와 생생함이 맘에 든다)와 함께

영어 명언 속의 빠진 문구를 힌트를 보고 채워넣어서..

영문을 완성하도록 만들었다. 

명언으로 영작을 하면서 단어, 어순, 문법 등...영어 학습이 절로 되게 만든 것이다.

날마다 한 문장이니 간단하고 부담 없어서 꾸준히 하기에도 좋다.

 

다이어리적인 부분은 위클리 플래너라서

매주(7일간)의 가장 중요한 목표, 계획(일정) 등을 적고

그 우선순위에 맞게 행동하도록 만들었다.

심플함이 집중하게 만드는데 더 좋은 것 같다.


또한 지난 삶을 성찰하게 만들며, 

새로운 마음과 생각을 갖고  꿈과 목표에 도전하며,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르게 살도록 만드는 질문이랄까?

때론 일상의 사소한 질문을 포함하여..

자아와 속 마음을 돌아보게 만드는 생각할 거리도

하루에 딱 하나씩 던져주는데..(구구절절 길게 적을 공간은 거의 없지만 ㅋ)

말하자면..요새 자주 보이는 자문자답 다이어리 같은 느낌이다.

간단하지만..인생과 자아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도 좋았다.

 

이 위클리 플래너에는 내용을 길게 적을 공간이 거의 없는 점도 좋은 것 같다.

왜냐면 스스로 채워야 하는 공간이 많으면 부담스러워서 밀리기 시작하고

(귀찮음+바쁨+예쁘게 잘 꾸며야한다는 부담감 등으로..) 하루하루 밀리다

결국 폐지 수순을 밟는 다이어리, 플래너 제품들이 있는데..  

이건 그럴 일이 없을 것 같다. ㅋㅋ

영작을 완성하는 빈칸도 간단한 편이고,

위클리 공간도 하루에 짧은 6칸 정도라서 주요 일정이나 계획을 적는다고 하면..

질문의 답은 다른 노트나 일기장에 옮겨적어야 할 정도로 공간이 많지 않다.

 

만년 다이어리라서 두꺼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무려 2027년까지 페이지가 있는데도.. 얇고 가벼워서 휴대하기도 좋다.

올컬러에 이미지도 풍성, 내용도 알차서..

확실히 마이클리시 출판사에는 멋진 책을 만드는

독창적인 달란트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님~멋져요~화이팅이에요!! ^^

 큰 출판사보다 더 매력있는 책을 만들고 계십니다!)

저자가 읽고 들은 수천 수백권의 책과 명언 중에서 

가장 좋은 글귀를 엄선하여 만든 영어 명언 만년 다이어리이니만큼..

자기계발서로 읽어도 손색이 없다.

365일 하루 한 문장 내 인생을 바꿀 수 있게 만드는 명언과 질문...

매일 영작과 영어 공부까지..

또한 겉보기에도 예쁘고, 휴대하기 좋은 제품이라 여러모로 추천하고 싶다~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2027년까지 열심히 사용하고 싶다 ^^  

덤으로..마이클리시의 출간 도서 소개 및  명언 작가 색인 페이지~

독특한 느낌의 만년 다이어리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