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후회하는 삶을 그만두기로 했다 - 내 뜻대로 인생을 이끄는 선택의 심리학
쉬나 아이엔가 지음, 오혜경 옮김 / 21세기북스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의 작가는 고등학생이 될 무렵, 망막색소변성증 때문에.. 빛 외에는 볼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어릴 때부터 시야가 좁아 잘 부딪히는 등, 약간의 증세는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녀는 눈이 보이지 않는 신체적 문제에도 불구하고 운명에 좌절하지 않았고,

현재 컬럼비아 대학교 경영학 교수이자, 선택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으며 TED 강연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놀라운 도전과 성공의 비결을 '선택'의 가능성과 가치, 힘을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인간은 자신에게 주어진 삶, 환경에서 스스로 생각하는 최선의 것을 선택할 능력이 있고,

그러한 선택이 삶의 행복을 만들고 운명을 개척(통제)할 수 있다고 믿었다는 것이다.

실명과 장애, 아버지의 죽음 같은 어려운 일들이 연속으로 벌어졌을 때도..

그녀는 안일하고 수동적인 자세로 자신의 인생과 운명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며 정의내리지 않았다.

실제로 과학적인 조사와 의학 연구에 따르면, 인간이 행복한 삶을 위하여

(스스로 선택하는) 통제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선택과 통제력을 깨닫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살아가는 사람보다 훨씬 더 오래 살고, 건강하다고 한다.

이 책은 이처럼 중요한 주제인 '선택'에 관한 여러 통찰을 담고 있는, 작가의 자전적 심리 에세이 이다.

운명론적 사고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깨우침과 도움이 되는 내용이며,

원하는 자아의 모습대로 살지 못하는 이들에게 도전과 영감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선택에 대한 노하우와 이론을 이야기하면서 마지막에 점성술사의 이야기를 꺼낸 부분은 의아했고 아쉬웠다.

삶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로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