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프리랜서 번역가 수업'이란 책을 재밌게 읽었기 때문에, 이번에 나온 실전편도 읽게 되었다.
전작에서 구체적으로 다루지 못했던 부분들을 알려주고,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부분이 무척 좋았다.
저자가 실제 번역 영업을 했던 방법 등을 알려주기 때문에..프리랜서 번역가를 꿈꾸는 독자들이 배움과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부분이 많은 책이다.산업 번역의 실제 예문을 제시하고, 첨삭 내용도 덧붙이고 있다.저자가 블로그 활동과 세미나, 소모임 등을 통해 여러 사람들에게 들었던 질문과 이야기를 담고 있는 점도 유익했다.프리랜서는 업무에만 신경 쓸 수 없는 직장 생활의 어려움과 한계,기업의 미래와 퇴직에 대한 염려와 불안감을 뛰어넘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물론 프리랜서도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있겠지만, 그래도 자신이 원하는 일을 선택해서
오랫동안 경력을 쌓으며 지속할 방법을 모색한다면.. 회사 생활보다 나을 것이다.)
단, 프리랜서에게는 남들과 차별되는 기술과 탁월한 실력이 필요하다.저자의 말에 따르면, '3년 동안 하루에 5시간 이상씩 집중적으로 시간을 투자하면..
번역 할 만한 실력을 갖출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외국 생활을 오래했다고 번역을 잘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이 책에서 저자는 '영업의 중요성',
프리랜서 번역가는 반드시 영업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한다.일거리를 많이 주는 업체를 확보하는데서 끝나지 않고,
계속 꾸준히 여러 곳에 영업하면서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경력이 부족하고, 일을 처음 시작하려는 초보자들이
어떤 통로와 방법을 이용해야 하는지도 알려주고번역도 문학작품이나 영상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일거리가 있음을 가르쳐준다.
꼭 외국어를 전공하지 않아도, 나만의 자신있고 특화된 분야,
자기 전공을 살려 일을 시작하는 방법도 있으며일본어 번역가에게도 '능숙한 영어와 국어' 실력이 필히 동반되어야 함을 깨달았다.알차고 솔직한 내용이 무척 마음에 들고,번역가를 꿈꾸는 독자들에게 격려와 용기를 주며..자신의 구체적인 노하우와 정보를 제공하는 특별한 점에,
자신있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