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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생활실천법 - 건강은 생활습관입니다!
유태종 지음 / 리스컴 / 2018년 9월
평점 :
절판
요리와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레시피에 관심이 있어서, 요리 프로그램을 많이 봐 왔다.
그런데 점점 맛이나 그럴듯한 레시피는 중요하게 생각되지 않고..
영양학에 눈을 뜨게 되었다.
아무리 맛이 좋아도, 그럴 듯해 보여도 영양소가 파괴되거나
영양학적으로 문제가 있는 요리는 기피하게 되었다.
이 책은 식품 영양학의 원로이자 권위자로 뽑히는 유태종님의 저서라서 선택하게 되었다.
예전에도 유태종님의 식품 관련 책을 좋게 읽은 적이 있어서, 신간이 반갑기도 했다.
하지만 의외로 영양학적인 내용은 많지 않았고,
중/노년에 신경써야 할 생활 습관, 간단하게 정리된 건강 정보 내용이 주였다.
하긴 건강은 중요한 문제다.
건강, 생명을 잃으면.. 돈도 학식도 인격도 소용이 없어진다.
계획하고 생각한 바를 아무것도 이루고 실천할 수 없으니..
모든 것의 기본은 심신의 건강이다.
날 밤새도 해맑은 10-20대는 지났으니..스을쩍 중년으로 접어들고 있는 이 시기에
정신차리고 건강 관리를 시작해야 하는 것이다.
고혈압, 당뇨, 암 등 중장년이 많이 겪는 병들을 겪지 않고 인생을 살고 싶다.
저자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위해 가장 신경써야 할 것이
식품, 운동, 휴식, 스트레스 관리라고 말한다. 4가지가 다 중요하다.
그리고 독자(국민)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저자의 경험과 연구를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했다.
책의 구성이 명쾌하다.
내용은 건강을 위해 할 일, 알아둘 핵심만 간략히 서술하여 군더더기가 없다.
큰 글씨로 실천해야 할 것은 한 문장으로 먼저 제시하고,
밑에 짧은 몇 줄의 설명이 덧붙여지는 식이다.
빠르게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사실 읽고나서 실천이 더 중요한 책이겠지만..)
독자 입장에서 읽기 편하고,
필요한 부분을 효율적으로 찾아 읽게 편집한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중,노년의 이상적인 생활 태도와 인간 관계 등의 모습을
저자의 생각을 담아 이렇게 하라고 조언하는데..
나는 직접적인 건강 관리 부분에만 집중해서 읽었다.
내용 중에서 <취침, 체온, 웃음, 숲, 걷기&운동, 뇌(자극을 위해 공부하기),
먹어야 할 건강 식품, 계피차, 피를 맑게 하는 음식,
오행 음식, 동의보감의 건강 10훈> 이 부분이 유익했고 기억에 남는다.
건강 도서를 즐겨 읽는 편이라 이미 알고 있던 내용도 있었고,
내가 알던 지식과 다른 주장의 내용도 있어서 누구의 말을 들어야 하나 싶기도 했지만,
그래도 다시 건강 상식을 정리하고 나의 생활 태도를 돌아보면서
밝고 건강한 삶을 위해 내가 어떤 습관과 태도로 살아야 할지 고민하게 해준 책이다.^^
P.S 박사님..건강히 오래 사시면서, 또 좋은 책 남겨주세요~!
최신 버전으로, 박사님의 노하우를 담은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영양학 중심의 책도 원합니당~+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