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 다이어트
안나카 지에 지음, 김경은 옮김 / 21세기북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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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하는 먹방이 아니더라도..
tv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때론 책을 읽다가도
달달하거나 특이한 간식 먹는 장면 하나쯤 나오기 마련이다.

일터나 사적인 공간에서도 마찬가지다.
혼자 시간을 보내려고 찾아간 카페, 지나는 거리..
어디를 가도 마주치게 되는 맛있는 디저트들..-_-; 피하기 힘든 유혹이다.

당을 높여 몸에 나쁘니까, 살도 찌니까~ 절대 금지야~!
이런 작심삼일스러운 멘트;
차마 입 밖으로 내뱉지는 못하고, 머릿 속에서 수 없이 외쳐봤지만..

일주일 지키기도 쉽지 않다~
기분 전환으로 마시게 되는 달달한 커피, 뻥튀기 하나쯤은 괜찮겠지..하다가 무너지고 만다.

설탕과 탄수화물, 기름과 각종 첨가물 섭취량을 줄여줄 간식만 딱 끊어도,
건강에 무척 좋을 것 같은데..생각한다. (생각만 한다 ㅋ)

그러다가 만난 이 책에서 저자는 무조건 간식을 참는 것이 정답은 아니라고 한다~
간식 먹는 방법을 알고 지혜롭게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
(처음엔 그런 줄 알았는데..결국 몸에 안 좋은 거 먹지 말란 얘기가 많았다 ^^;ㅎㅎ)


배고픔을 느낀다는 것은 에너지원이 고갈되었다는 신호이다.
우리의 신체는 체지방 소모를 최대한 미루고 신속히 에너지원을 얻으려 하기 때문에,
공복엔 쉽게 혈당치를 높일 수 있는 음식이 더 먹고 싶어진다.
따라서 공복 상태가 오래 이어지지 않도록 조절해서 먹는 게 중요하다~
참다가 끝내 폭식하는 것이 아니라, 식욕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라는 의미~!

책은 건강한 식단과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내용이 많다.
<단백질 제대로 섭취하기, 몸 자주 움직이기, 8시간 수면 취하기,
간식은 점심과 저녁 사이에 아몬드, 치즈, 요구르트 같은 도움 되는 것으로 섭취하기,
달달한 과자를 먹기엔 오후 3시반이 좋다.

(카페 라떼와 아몬드 초콜릿 4-5알 정도로 절제~)
과자 먹는 날은 한 달에 2번 정도로 정하기.

(음, 동상이몽을 보니 배우 한고은씨도 폭식날을 정해 넣고 먹는 것 같더라..)
음료수부터 끊어라

(나는 폭염 스트레스로 거의 안 마시던 탄산 음료 세계에 빠져들었는데..
몸에 해로우니 아예 마시지 말기! 이미 사놓은 건 어쩌쥐...ㅜ_ㅜ)

하루에 적당한 설탕 섭취량은 2큰술로 사탕 3알, 푸딩1개, 작은 케잌 1개, 찹쌀떡 절반 정도라고 한다.

(예상은 했지만, 너무 적은 거 아님ㅠ)
기름지고 달고 감칠맛에 짠 음식은 = 중독되는 맛으로, 인공적인 맛이라고 한다.

(백주부 레시피가 생각나는 거 나 뿐이야?)
자연스러운 맛에 길들여지는 미각을 키워라.> 등이 있다.

한편 미시간 대학교 연구에서 밝혀진 의존성이 높은 음식은
-피자, 초콜릿, 포테이토칩, 쿠키, 아이스크림, 프라이드 포테이토,
치즈버거, 설탕 든 탄산음료, 케이크, 치즈-라고 한다.

외국 대학의 연구이지만, 공감과 납득이 되는 연구 결과이다.
나도 피자, 과자, 아이스크림, 치즈버거, 탄산까지...
스트레스 받으면 왠지 격하게 먹고 싶은 날이 찾아오니까 ㅠㅠ

고도로 가공된 식품일수록 이런 의존도를 높인다고 하니 (지방 많고, 혈당치 높이는 메뉴들;)

위에 나열된 음식들은 멀리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단맛은 뇌에 보상을 주고, 스트레스와 통증을 해소하는 호르몬, 쾌감 등을 생겨나게 한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효과일 뿐이다.
오히려 단 음식을 많이 자주 먹다,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아.. 우울증에 걸릴 수도 있고,
단 음식은 염증 회복도 늦추며, 큰 질병을 초래해 위험성이 크다
(알겠습니다. 안 먹을게요..ㅠㅠ 항복~!)

저자는 과자 없이 행복 호르몬을 높이고 스스로를 치유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책에서는 '운동, 즐거운 일 생각하며 웃기, 명상, 스킨십, 음악 듣기, 걷기,
고기나 생선, 대두 제품과 달걀, 견과류 먹기, 아침 햇볕, 껌 씹기, 라벤더나 장미 향 맡기' 등을 추천하고 있다.

설탕보다 더 위험한 이성화당, 유전자 변형 옥수수, 과일주스, 청량음료, 인공 감미료도 조심해야 한다.

저자는 1년 간 설탕을 끊은 가족에게 심신에 좋은 변화가 생겼음을 알려준다.
또한 미국보다는 덜하지만, 한국 역시 설탕 과다 섭취 국가라고 한다. (-_-;; 이런..대한민국이여..)

칼로리 계산하면서 스트레스 받기 보다는
<아침은 챙겨 먹기~ 단백질 , 채소 많이 먹고, 몸에 좋은 기름은 사용하고,
당질(설탕 섭취) 줄이고, 공복이 생기지 않게 중간에 건강한 간식 (견과류 같은)을 먹는 식사법>을 추천하는데.. 

사실 이미 알고 있는 식단과 정보들이었지만...
책을 읽다보니까..자꾸 일러주는 '당과 몸에 해로운 간식의 위험성과 피해' 때문에
끝내 정이 떨어져서 자동 식욕 저하로

'간식 줄이고 지혜롭게 먹기'와 '다이어트 실행하기'에 무척 도움이 되는 책이다!

따라서 설탕 든 간식과 칼로리 폭탄 디저트, 외식, 몸에 안 좋은 메뉴등을 자주 먹는~
다이어트 식단 유지하기가 어렵고 힘든 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으로..

건강한 식단 만들기와 몸에 좋은 식습관, 간식 메뉴 선택에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

 

 

p.s 뒷 부분에는 건강에도 좋고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간식 메뉴를

섭취량과 조합, 때에 맞게

다양하게 추천해주니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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