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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엄마.아빠를 위한 임신.출산
Pre-MO 편집부 지음, 황선종 옮김, 아다치 도모코 감수 / 스타리치북스 / 2018년 6월
평점 :
품절
응팔이란 드라마에서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라 몰라서 그랬다.."는 대사를 듣고,
공감할 수 있었다. 그러고보면, 아이 눈에 완벽해보이는 아빠도 엄마도
실은 얼마나 미숙한 자들인지 말이다.
요새 결혼이 늦어지면서 주변에서 40세가 넘어서 아이를 낳는 경우를 보게 된다.
나이만 많을 뿐, 임신과 출산에 있어서는 초보자들이다.
부모가 되기 위한 정해진 교과서와 교육과정, 자격증 시험도 없기에,
직접 찾아서라도 각자 임신, 출산, 육아, 교육 등에 대해 준비하고 읽고 배워야 한다.
그러나 전문가와 책도 서로 가르치고 주장하는 바가 다를 때가 있다.
혼란스러울 때는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읽고, 맞다고 알려진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에도 좋은 책이 많이 있긴 하지만,
일본 아마존에서 임신, 출산 분야 1위라는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올컬러에 사진과 그림, 설명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었다.
한편, 일본 여성들의 임신, 출산 준비는 어떤지 궁금하기도 했다.
임신 판정 받은 시작부터 2-10개월까지
주, 달마다 어떤 신체적 변화와 특징이 생기고
무엇을 조심하고 알아야 하는지 가르쳐준다.
또한 예비 엄마의 순산을 위한 생활 습관, 건강 관리, 식생활,
임신 요가, 미용 관리법(피부, 모발, 잇몸, 치아까지 섬세하게 다룬다)도 빼놓지 않는다.
임신 중에 생기기 쉬운 통증이나 질병, 걱정 거리들도 다루고
출산의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출산 후유증과 산후 우울증, 몸조리 방법에 대해 알아두면
혼란과 우울함, 고통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에는 모유수유, 육아용품 구입과 목욕, 수면 관리 같은 신생아를 돌보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으니, 임산부라면 꼭 한번 읽어보고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