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멈추는 기술 - 하루에 하나, 좋은 시간을 찾는 100일간의 마음 연습
페드람 쇼자이 지음, 박종성 옮김 / 위너스북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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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낭비는 어리석음과 게으름, 죄와 같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실상은 시간을 목표에 맞게 지혜롭게 사용하지 못하는 것 같다.

시간은 돈보다도 귀하며, 한번 읽어버리면 되돌릴 수가 없기에..무척 소중하고 책임있게 다뤄져야 한다.
목적과 방향을 잃어버린채 인생을 마구잡이로 계획없이 보내고 나면, 
끝에 가선 허무하고 성과없는 결말을 맞이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처럼 귀한 시간과 인생을 어떻게 사용하고 가꿔야 하는지, 가르쳐주는 교과서도 없다.
이는 철학적인 문제이고, 시간과 인생은 각자에게 주어진 선물이기에.. 
자신을 위한 답을 찾을 사람은 본인 스스로인 것이다.

나는 촘촘한 계획과 꽉찬 할 일 리스트를 짜는 편이고, 유흥은 가치없게 여기며 피한다.
하지만 그래도 시간이 허무하게 손 사이로 빠져나가고 있는 것 같은 헛헛한 마음을 느낀다.

말그래도 흘러가는 아까운 시간을 멈춰두고 싶다. 
또한 목적과 비전에 맞게 보다 잘 사용하고 싶은 마음에
책 제목에 이끌려 읽게 되었다.

책의 저자는 동양 의학 박사이자 베스트 셀러 작가라고 한다.
특이한 점은 중국 황룡사의 수도승 수행을 마친 기공 마스터, 약초학 전문가, 수십년간 명상과 기공을 연구해왔다는 점..
(저자의 커리어를 보면, 책의 부제가 '100일간의 마음 연습'인 점도, 책의 메시지와 흐름도 이해가 된다.)

시간과 마음을 위한 100일간의 수련을 해보라고 하는데.. (100개의 메시지를 담은 글이 있음)
내용은 시간을 풍요롭게 보내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내향적인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사항이 많았고,
나는 이미 실천하고 있는 것들이 꽤 있었다.

시간 절약팁, 업무 빨리하기, 리스트 활용법에 관심있던 나에게 마음에 여유를 갖고
순간을 음미하며 시간에 끌려다니지 말고, 
내게 주어진 기회와 시간을 즐기며 다스릴 수 있는 건강한 마음 상태를 유지하라고 가르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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