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핫플레이스 - 2018 빅데이터가 알려주는
최헌욱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8년 6월
평점 :
절판



부동산 투자를 하는 사람들의 목적은 부의 증가와 경제적인 자유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된다.

직장 생활로는 고정 월급과 보너스, 이자, 연금 등의 예상되는 액수가 정해져 있지만..

부동산 투자로 크게 잘되면, 월급과는 비교가 안되는 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투기를 잡겠다는 명목으로 세금을 올리지만, 이미 오를대로 오른 지역의 인기와 가치는 크게 달라지진 않고

수요는 계속 될 것 같다. 특히 목이 좋은 상가나 재개발 지역의 발빠른 정보는 정말 귀하게 작용한다.  

나 역시 부동산 공부를 해서라도 투자자가 되고픈 마음에..이 책을 읽게 되었다.


저자는 2012년부터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연구에 매진해왔고,

도시계획과 부동산 투자를 접목하여 동료들과 책을 낸 경험이 있는 분이다.

그동안 연구와 전문성을 토대로, 이번에는 법률과 데이터에 기반해서 투자 유망 지역을 분석한 결과를 소개하고 있다.

(나는 솔직히 그냥 인기 있는 지역, 유망 지역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얻고 싶었을 뿐인데..

이 책은 학술적이고 정책적인 측면이 있다고 생각된다)

4가지 주제 (이어지는 흐름과 연관성이 있다)로 구성되어 있다.

부동산 투자 패러다임의 변화를 다루는 첫번째 마당. 여기선 부동산 투자의 흐름과 변화를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둘째 마당에서는 빅 데이타 시대의 부동산 투자 방법은 어때야 하는지,

정부의 3.0 정책을 활용하여, 데이터를 조합 분석하여 지역과 물건을 발굴하고 탐지하는 내용을 다룬다.

셋째 마당은 말 그래도 핫플레이스 -음식점이나 카페가 모여있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 에 대해 이야기한다. 

(3부는 책에서 가장 비중이 많다.)

투자자들은 이런 곳을 원하지만, 가격이 높아서 투자하기 어렵다. 발 빠른 예측과 저비용의 투자를 위해

종합 부동산 평가지수, HP 등급이 높은 지역에 대한 정보, 토지 이용 규제 완화 지역,

대규모 개발 사업과 기반 시설이 설치되는 지역, 도시계획시설 사업이 시행되는 지역, 건축허가와 영업허가 등에 대한 내용이

실려있다.

넷째 마당에서는 핫플레이스 정보와 투자를 통해 수익을 내도, 돈이 아닌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을 제공하는

공생 투자를 제안하는 내용이다. (가장 맘에 들고, 저자가 훌륭하게 보였던 부분이다.)


제목은 자극적으로 다가와도, 진중한 느낌의 책으로..

빅데이터와 법률 변화를 이용해 유망 지역을 발굴하는 법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주택과 산업 활동 공간을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는

멋진 투자자를 낳고 싶어하는 저자의 생각과 의도에 박수를 보낸다.

또한 다시 한번 부동산 투자도 성실하고 치밀한 공부와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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