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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을 소유하라 - 흔들리지 않고 사는 법
칼 렌츠 지음, 정민규 옮김 / 움직이는서재 / 2018년 5월
평점 :
마침 비긴 어게인 (박정현,헨리,수현,하림편) 방송으로 인하여
저스틴 비버의 음악을 듣고 나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책 중에서도 저스틴 비버에게 타이슨의 집에서 세례를 주었다는 이야기와
악동 이미지가 강한 그를 향한 대중들의 부정적인 시선을 놓고 그를 변호해주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저자인 칼 렌츠 목사님은 세계적인 스타들의 멘토이자,
교회를 노잼이라고 외면하는 젊은이들에게
예배와 믿음의 삶이 실은 얼마나 즐겁고 행복한 것인지를 가르쳐주는
영향력 있는 미국의 목사님이라고 한다.
그렇다. 예수님을 잘 믿는 것이.. 교인이라는 증명이..
단지 술, 담배를 안하는 삶은 아닐 것이다.
물론 크리스천은 술 취함이 아니라 성령 충만해야 하며,
거룩한 성전인 몸의 건강한 관리를 위해 담배는 피지 않아야 하겠지만...
단지 그런 것들이 구원의 요소나 증명이 될 순 없다.
우선 하나님을 만나고, 나의 속사람이 바뀌면
술, 담배, 방탕한 생활 같은 것은 자연히 멀어지게 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거꾸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우선 술, 담배를 끊어야 하나님을 믿는 것이고, 비로소 기독교인이 될 수 있다는...
그래서 아예 그런 생활은 답답하고 싫다고,
자유롭고 즐겁게 살기 위해 교회를 안 나가려는 사람들도 있다.
(오히려 하나님을 알게 되면, 세상의 향락이 헛되고 노잼 되는 것인데..ㅜ_ㅜ)
겉으로 보이는 경건의 모양에 집중하고,
타인을 정죄하며 예배의 문턱을 높이는 편견어린 기독교 문화는 이런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예수님과 사랑의 복음을 증거하기에 부족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부분들이 떠올랐다.
그동안 무지함으로 경건과 복음 사역에 대한 오해와 편견은 없었는지...
복음과 경건의 능력은 잃어버린 채, 모양과 형식만으로 믿음을 이해하고 가르치고 있었던 것 아닌지...
칼 렌츠 목사님은 우리의 소중한 인생, 기회를 낭비하지 말라고 말한다.
쾌락과 이기심, 탐심, 타락, 방종과 중독이라는 죄를 따르는 생활이 아니라,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순간이 주는 참된 만족과 소망이 더 행복하고 가치있는 것임을 돌아보게 된다.
'순간을 소유하라'는 말에는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구원으로 이끄는..)순간,
어려움에 빠진 사람에게 사랑의 돕는 손길이 될 수 있는 순간을 놓치지 말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또한 우리에게 주어진 순간을 바른 목적(소명과 사명)에 맞게,
좋은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게~ 긍정적으로 사용하라는 의미도 있다.
소극적이고 수동적으로 인생을 낭비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나와 이웃을 변화시키고
주어진 문제를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라는 메시지에 용기를 얻는다.
책을 통해 깨달은 내용대로..
나도 매순간,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
나 자신을 변화시키고, 다른 이들을 도울 수 있는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