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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경매 - 부동산 경매 7주 완성 프로젝트
이영진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8년 3월
평점 :
절판
아는 분이 공인중개사 시험을 보고, 혼자 경매 물건등 부동산 연구 및 투자로
큰 수익봤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열심히 열정적으로 사는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다들 이렇게 투잡, 부업, 재테크, 부동산, 주식 등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나는 혼자 독서와 문화 예술을 즐기며 한가하게 여유부리다가,
동화 속 베짱이처럼 나중에 가난한 노후를 맞게 되는 것이 아닌가 불안해지기도 하고..
몇 권의 재테크 서적을 읽으면서,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자극과 동기부여도 얻으면서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부동산 재테크에도 종류가 있는데, 나는 경매가 제일 흥미로웠다.
좋은 기회를 행운처럼 얻을 수 있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았다.
본서의 저자는 이미 경매에 대한 책을 낸 이력도 있고, 스스로를 경매박사로 지칭할 만큼 부동산 경매의 전문가이다.
초보자 수준에서 이해하기 쉽고 편하게 입문할 수 있는 책을 집필하려는 동기로 시작하여,
탈고하기까지 2년이 걸렸다고 하니..과연 책의 두께와 알찬 내용에 신뢰감이 들었다.
경매 기본 상식, 경매 용어, 우량 물건 선정 요령, 물건 분석, 입찰 요령과 낙찰 후 대응 반응까지
중요하고 필수적인 내용을 수록했으며..기존의 입문서와 교재와 차별점을 두고,
초보자들이 편하게 이야기처럼 읽을 수 있도록 저술했다.
저자는 다른 책을 카피하지 않고, 자신이 20년간 습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꺼내 창작하듯 집필했다고 밝힌다.
또한 독자들이 정독 7주 뒤에는 누구나 직접 경매 투자가 가능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하니,
막 경매를 공부하리라 마음먹고 시작하려는 내게 안성맞춤의 책이었다.
경매는 시세보다 싼 가격에 부동산을 구입할 수 있다는 이점과
물건 정보가 빠르고 정확하며, 정보에 대한 접근이 용이하고 매수 절차가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부동산 규제가 심할수록 경매는 유리해지기 때문에,
부동산 규제 정책을 내세우는 새 정부에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은 7부로 구성되어 있는데..각 7장의 주제들은 실제 초보자가 경매 공부와 경매 과정에 뛰어들 때
부딪히고 알아가는 순서와 같다. 처음에는 두께와 내용에 부담감을 느꼈지만..
부동산 법과 생소한 용어에 대한 부담감을 버리고, 찬찬히 읽어보니 어렵지 않았다.
하지만 7주간의 공부가 요구되는 책이기도 하다.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게 구성해놓았으니, 부동산 경매를 시작하려는 독자에게 입문 교재로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