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중국어 통역사가 된 비법 - '니하오' 밖에 모르던 내가
조자룡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1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저자는 중국 유학을 통해서 중국어에 빠지고, 조자룡이란 용맹하고 멋진 이름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었다!
학창시절 게임 중독에 만화를 즐기는 낮은 성적을 가졌지만,
책 한 권(내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과 목사님의 중국 유학 권유, 어머니의 격려 등으로
도전과 모험을 용기있게 선택하고, 최고로 중국어를 잘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중국에서 열심히 공부하며 노력하게 된다. 
저자는 외국어 공부 과정에서 전체를 대충 10번 읽는 것보다 한 문장을 원어민처럼 따라하며
100번 읽는 게 훨씬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외국어는 훈련이기 때문에, 정확한 방법을 가지고 효율적으로 오래 연습하면
누구나 잘할 수 있음을 강조하는 것이다.
가르칠 자신이 없다고 영어 과외 샘이 포기했던 전력이 있는 저자가
중국에서는 다른 학생들의 몇 배로 많이 연습하고..
책 한권을 2주만에 독파하고 달달 외우고 연습, 암송하면서 1등을 하게 된다.
쉬운 문장에서 점진적으로 아는 범위를 확장해, 수준을 높여가면서, 끈질기게 연습한 결과였다.
저자는 학교나 선생님의 지도에 만족하지 않고, 스스로 2-3배 앞서서 공부하고 사전을 활용하며
4개월동안 중국어 교재를 10권 넘게 독파하고 듣기, 낭독, 읽기를 철저하게 훈련했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단순하게 책 한 권을 cd를 들으면서 발음을 따라하고 암송한 것이 작은 씨앗처럼
계속된 훈련으로 점차 중국어 실력을 큰 나무로 자라게 하는 과정을 연상할 수 있었다.
저자에게 언어의 재능과 강한 열정이 있었다고 생각되긴 하지만,
중국어 공부, 외국어 학습에 특별한 교사나 교재보다도 중요한 것은.. 
학습자 본인의 끈기있는 계속된 학습 의지, 낭독과 암기 훈련이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시킨다.
간단하고 중국어에 대한 동기부여를 시켜주는 학습 노하우 말고도,
중국 유학 시절의 경험과 사례를 솔직하게 담아놓은 페이지들도 재밌고 도움이 되었다.
유학 시절 은사와 오랜 관계를 맺는 부분도, 저자의 좋은 인성을 드러내주는 것 같아서 좋게 보였고,
저자가 가르쳐주는 외국어 학습 방법, 중국 유학 노하우도 좋았지만.. 됨됨이와 노력, 열정적인 가치관에 호감을 느꼈다.
쉽고 부담스럽지 않게 동기부여 되는, 중국어 학습 의욕과 열정을 고취시켜 주는 좋은 책이다~
학생 때 읽었다면 유학을 꿈꿨을지도 모르겠다.^^;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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