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 시간 - 인생을 생각하는 시간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권남희 옮김 / 이봄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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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차보다는 커피를 좋아한다

그렇긴하지만 다도에는 흥미가 있다

정식으로 배운건 아니지만 대충 간략하게 배웠는데 뭔가 정화되는 느낌이랄까

일본인들은 차를 일상적으로 마시는것같다

그건 중국인들도 마찬가지인가

티백차나 우린차나

술마실때도 술을 못마시면 우롱차를 마시는것보고 놀라기도 했는데

차의 시간이란 여유를 가진다는 뜻일수도 있겠다

차를 마시며 나누는 소소한 대화들

차를 마실대의 은연중의 배려 규칙들

마스다 미리가 한국에 와서 놀란점은 여럿이서 케이크를 한개나 두개 시키는것 보고 놀랐다고

일본은 무조건 한사람당 한개라고 ㅋㅋ각자 먹는 시스템인데

우리는 같이 먹자 이다보니 놀라기도 했을듯

뭐 꼭 뭐가 더 좋다 이런건 아니고 그저 문화의 차이가 아닐까 싶다

기분이 가라앉을때 또는 기분이 좋을때

어느때나 차를 마시며 감정을 곱씹기도 하고 달래기도 하는듯하다

비오는날 커피를 내려 커피향을 들이마시며 커피를 내릴때 차분해지는것과 비슷할까

거기다 맛있는 디저트와 함께한다면 더할나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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