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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사랑스럽고 그래 2 ㅣ 편안하고 사랑스럽고 그래 2
퍼엉 글.그림 / 예담 / 2016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1권에 이어 2권에서도 따뜻하고 달달한 그림이 가득하다
물론 간혹 말다툼을 하기도 하고 화를 내기도 하지만
언제 그랬냐는듯 다시 웃으며 화해하기도 하고
알콩달콩함을 마구마구보여준다
배경 또한 어디 외국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이국적이고 아름답다
무엇보다도 두사람의 눈에서 꿀이 떨어질것만 같은 극강의 케미를 보여주는것이
이책의 최대의 특징이 아닐까 싶다
사실 재밌게봤던 더블유에서 주인공커플 철이와 연주가
이 책처럼 달달한 장면을 표현할때 너무나 보기 좋았던지라
2권이 나온걸 보고 샀는데
역시나 2권도 1권못지않은 달달함
특별한이벤트가 아니더라도 이렇게 달달할수있을까 싶은생각이 드는책
연애를 한다면 누구든 이렇게 해보고싶지않을까
물론 이책에서는 서로 배려하기때문에 가능한일이겠지만
책에 나오는 커플은 결혼생활도 정말 그림가이 잘해낼거같은 생각도 든다
날마다 어쩜 이리 즐겁고 행복할수있을까 싶을정도로 부럽게 만드는책
한장한장 그림들을 넘기다보면 어느새 끝인게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