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 겨울 - 코믹 라르고 Comic Largo
나카무라 아스미코 지음 / 조은세상(북두)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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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죠는 여전히 교토대를 목표로 수험준비를 열심히 하고

그런 사죠와 만나기위해 학원이 끝나는 시간에 쿠사카베가 커피숍에서 기다리고

바쁜와중에도 꼭 잠깐이라도 데이트하는모습이 귀여웠다 ㅎㅎㅎ

그렇지만 한참 입시준비로 바쁜 사죠에게 어두운그림자가...

엄마가 암에 걸리신것이다

해외출장나가있는 아버지를 대신해서 사죠가 엄마를 돌봐드려야하고 간병도 해야하고

학원도 가야하고 집안일도 해야하고

그런 사죠를 지켜보며 쿠사카베는 도움을 주고 싶어하지만 마땅한일이 없는데

사죠는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힘들어하지만 내색하지않으려하고

투닥투닥하는것같으면서도 결국 서로에게 위로를 받고

소중히 여기는 모습이 막 부러울따름이고 ㅋㅋㅋㅋㅋ

하라쌤은 여전히 사죠에 대한 미련을 못떨치는것같지만

두사람을 인정할수밖에 없다고 여기는듯?

말로는 툴툴대지만 도움을 주기도 하고

이게 다 사죠가 넘 매력넘쳐서인듯

하라쌤의 고등학교시절 첫사랑이야기도 번외로 등장한다

사죠가 점점 생각도 많아지고 투덜대는것도 많아지고 감정기복도 심해지고

여자처럼 왔다리갔다리 한다고 속상해하는데

둘이 있을때 오히려 덤덤하다고 해야하나 부끄러워한다고 해야하나 ㅋㅋㅋ

쿠사카베가 누나가 있어선지 세세한걸 잘챙기는편이고

애정표현도 아끼지않고 잘하는편인듯

뭐 사죠도 아끼다가 한번씩 표현할땐 확실히해주고

그럼 쿠사카베는 완전 좋아해서 더 반하고

사죠는 교복입은 모습이 확실히 잘어울리는데 범생 버전이고 쿠사카베는 좀 노는애버전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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