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파란 하늘 : 바닷마을 다이어리 7 바닷마을 다이어리 7
요시다 아키미 지음, 조은하 옮김 / 애니북스 / 2016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축구장학생을 제안받은 스즈 여전히 결정하지못하고 있는데

후타가 건넨말로 스즈 역시 마음을 정한다

아마도 스즈는 언니들과 떨어지는것에 대해 저항감을 느꼈던것같지만

이제 언니들과 스즈는 가족이 되었으니 떨어진다고 해도 걱정할것이없다는것을 깨닫고

스즈는 장학생에 도전해보기로 한다 축구를 여전히 좋아하기도 하고

요시노언니역시 내내 거리를 두던 상사와 가까워지고

사치언니역시 축구코치와 가까워진다

드디어 언니들의 연애전선에도 꽃바람이 부는것인가

그와 달리 치카언니는 점장님이 히말라야에 가는것때문에 싱숭생숭해진다

잠깐 다녀간다고는 하지만 다시 산에대한 그리움과 열망이 불타오르지않을까 걱정하는것같았다

항상 밝던 치카언니가 평소와는 달리 침울해하는게 느껴지는데

스즈는 뭔가를 발견하고 고민에 빠지지만

차마 언니들에게는 알리지도 못하고 고민하는데

대체 무슨일일까

이네 자매에게 어떤일이 벌어지려는걸까

장마가 시작되려 하고 있는데

뭔가 심상치않은일이 벌어질것만 같은 기분

뭔가 잘풀려가는 분위기였는데 다음이야기는 치카언니의 이야기가 이어질듯하고

스즈의 입학준비이야기가 이어지지않을까 싶다

언니들의 연애전선에 꽃가루가 날리나 싶었는데 치카언니에겐 먹구름이 낄것같기도 하다

그렇지만 언제나 그렇듯 네자매는 잘 넘기지않을까

의지가 되는 자매들이 있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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