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톡 2 - 조선 패밀리의 활극 조선왕조실톡 2
무적핑크 지음, 와이랩(YLAB) 기획, 이한 해설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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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톡2권이 드뎌 나왔다 
배꼽잡으며 웃으면서 역사를 즐기면서도 역사적 사실 또한 놓치지않는다
이번편은 붕당정치와 임진왜란을 중심으로 서술되어있다 광해군을 몰아내고 인조반정으로 끝냄으로서 3권에서는 병자호란을 다루지않을까싶다
아무래도 중종에서 핫한 인물을 꼽으라면 조광조를 들수있다 
매우 몸가짐이 바르고 학문도 뛰어났으며 얼굴까지 잘생겼다고 하니 그야말로 엄친아중의 엄친아이다
그가 꿈꿨던것은 도학정치로 지극히 이상주의적이었고 꼬장꼬장했으며 타협을 몰랐고 원리원칙을 주장했으니 본인은 정도를 추구했겠지만 꽤나 융통성이 모자라고 정적도 많았을게다 
게다가 개혁을 쉴새없이 추구하다보니 결국 그를 등용하고 애정했던 중종마저 그에게 등을 돌리니 
그는 38세의 젊은 나이로 사약을 받고 죽는다 어쩜 그리 매정하게 내칠수있나 싶었지만 중종에게 그는 부담스런 존재가 되었기때문일게다
그의 개혁은 좌절되었지만 결국 훗날 복원되었으니 조금은 그의 한이 풀렸으려나
조선이 건국되고 200년간 태평성대를 누린다 물론 간간히 왜구의 노략질이 있었고 여진족의 침입이 있긴했지만 대부분 평화의 시대를 보냈고 반면에 왜는 전국시대의 혼란기를 거쳐 이제막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의해 통일되었고 소위 관심도 없던 왜가 명으로 가는 길을 내달라는 말에 일언반구의 가치도 없다 느끼고 상대조차 하지않던 조선은 막상 왜가 침입하자 속절없이 무너진다 
부산진으로 조선에 상륙한 왜군은 엄청난 속도로 한양까지 점령하고 선조는 조선왕 최초로 몽진을 떠나기에 이른다 
사실 선조에 대해 알면알수록 찌질하고 자신밖에 모르는 왕이었다는 생각에 부정적인 견해를 갖게되는데 그가 최초의 
방계혈통이기때문에 컴플렉스가 있었다고 해도 어쩔수없다고 하지만 해도해도 너무하지않나 광해군이 폭군이 된것도 선조의 책임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야말로 민폐....임진왜란후 공신책정도 그렇고 절대 공평하지도 않고 되려 의병장들을 반역으로 몰아 죽이다니 ;;;;;;
3권에서는 또다른 찌질민폐왕인 인조의 활약(?)이 펼쳐질테니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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