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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일인자 2 - 1부 ㅣ 마스터스 오브 로마 1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5년 7월
평점 :
로마에 위기가 왔다
카르타고의 명장 한니발이 코끼리부대를 이끌고 알프스를 넘어 로마로 왔을때
그때도 국가적위기라고 했을때 스키피오 장군의 승리로 로마는 지켜질수있었다
로마인들에게 생소한 게르만족의 침입이라는 또다시 커다란 위기를 겪는데
2권에서는 귀족의 특권을 유지하려고 골몰하고
로마시민권을 로마주변속국인들에게 내어주지않으려한다
로마시민이라는 자부심도 좋지만
자부심을 넘어 자만으로 향해 달려가고 있는게 아닐까 싶은데다가
귀족특권의식도 좋지만 특권을 넘어 예전엔 로마라는 대의를 위해 희생할줄알았다면
그것보다는 자신들의 가문만 생각하고 자신의 가문보다 못한이들은 업신여긴다
게르만족을 막기위해 파견된 군대가 게르만족에게 전멸당한다
그야말로 대학살
게다가 맨처음 포로로 잡힌 아우렐리우스는 산채로 불탄다
그는 용감한 로마인이었기에 절대로 괴로운내색을 하지않았다고 하는데
산채로 불타다니 그 용기와 기백은 높이 평가할만하지만
소중한 로마병사들이 거의 전멸당한것은 로마로서는 크나큰 타격인데다가
게르만족의 위협은 계속 되고
병사를 시급히 다시 모아야한다는 문제
그리고 사나운 게르만족때문에 땅에떨어진 사기 그리고 로마시민들의 공포
그런와중에 마리우스가 집정관이 된다
게르만족을 상대하기위해 준비해온 마리우스가 활약할 시기이긴하지만 그렇게나 커다란 참패는 마리우스도 예상하지못하지않았을까
결국 그는 더이상은 전처럼 병사를 모집할수없다고 여기고 가난한자들을 군인으로 받아들인다
물론 원로원의 엄청난 반발이 있지만 다른방법이 없으니
게다가 마리우스의 출신은 계쏙 꼬리표처럼 따라다닌다
그렇지만 게르만족과의 전쟁은 로마의 일인자가 될수있는 마리우스의 기회가 아닐까
로마의 대참패로 기록된 아라우시오 전투로 많은이들이 좀 느끼는 바가 있어야할텐데
그런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정말 느껴야할 원로원 의원들은 여전히 변하지않는것을 보고 답답하기도 했다
바야흐로 로마에도 변화가 필요한때인데 오랜세월 특권의식에 젖어버린 원로원의원들의 생각과 사고방식은 너무도 편협하고 굳어버렸다
마리우스와 술라의 활약이 곧 시작되려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