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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6 - 시오리코 씨와 운명의 수레바퀴 ㅣ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1부 6
미카미 엔 지음, 최고은 옮김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5년 5월
평점 :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6권
이번편에서는 다자이 오사무에 관한 책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어째서인지 고우라가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있는데 시오리코의 어머니가 등장하고
대체 무슨일이 있었는지 묻고 그에 대한 답을 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시오리코를 계단에서 밀쳐서 중상을 입혔던 다나카 도시오가 다시 등장하며 긴장감을 높였었는데 시오리코가 불탔다고 거짓말하고 가지고 있던 다자이 오사무의 만년 초판본외에도 또다른 초판본이 있다는것
그 초판본의 행방을 알아내달라고 의뢰해온다
그책의 행방을 쫓다가 47년전 다자이 오사무에 의해 만들어졌던 모임 로마네스크를 알게되고
그 일원이었던 다나카 도시오의 할아버지 요시오가 원래 가지고 있던 책이라는것을 알게되고
47년전 로마네스크가 해체된 원인이 된 다자이 오사무의 직소라는 책에 관한 미스테리에 부딪히게 된다
사실 다자이 오사무는 한국에도 꽤 알려져있는 작가이긴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의 작품세계가 너무 어둡기도 하고
그다지 맞지않다고 생각하는 쪽이긴했지만 책을 읽으면서 달려라 메로스나 만년을 둘러싸고 다자이 오사무에게 빠져서 그의 작품을 좋아하고 연구했던 사람들을 보니
심지어 시오리코마저..
멀리하기만 했던 다자이 오사무의 작품을 읽어보고싶단 생각이 들었다
역시나 이번편에서도 별로 주어지지않은 상황에서 날카롭게 추론을 거듭해 결론을 이끌어내는 시오리코의 능력은 빛이 났다
그리고 이제 막 연인관계를 시작한 시오리코와 다이스케의 풋풋함도 보기좋았다
뭐 한가롭게 연애를 하진못하고 고서를 쫓느라 정신없었지만
이런 일련의 사건들을 겪으면서 두사람의 사이는 좀더 단단해졌을테니
책읽는내내 대체 누가 이런짓을 저지른걸까 감도 오지않았는데
역시나 결국에 드러나는 진실은 언제나 생각치도 못했던사람...
그리고 언제나 모든것을 다 안다는 태도를 내보이면서도 절대 순순히 말해주지않는
지독하게 머리좋지만 당췌 무슨생각을 하는지알수없는 시노카와 지에코 는 얄밉기 그지없었다 그녀의 진심이 드러나는건 아무래도 좀더 기다려야할듯하다
다음권이다 다다음권이면 마무리될것같다고 하니 조금만 더 기다리면 될듯하다
그때가 되면 시노카와 지에코의 의중을 알수있게될듯
그렇지만 저번엔 시오리코가 이번엔 다이스케가 다치고
단지 고서를 찾는것뿐인데 이렇게나 스릴이 넘치다못해 위험하다니;;;;;
두사람의 앞날이 앞으로도 험할것같아서 걱정된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