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수도사 사형집행인의 딸 시리즈 2
올리퍼 푀치 지음, 김승욱 옮김 / 문예출판사 / 2014년 6월
평점 :
절판


사형집행인의 딸 두번째 이야기

검은수도사는 템플기사단이 남겨둔 보물을 둘러싼 모험에 관한 이야기이다

십자군원정때 여러 기사단이 만들어졌지만

특히나 템플기사단이 단골소재로 등장하는것같다

십자군원정때 용맹히 싸웠으며

많은 부를 축적하기도 했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출정할때 들고다녔다고 한다

물론 사라졌지만

이번편에서는 사형집행인과 의사 지몬 사형집행인의 딸 막달레나가 힘을 합치기보다는

각개전투마냥 각자 활동하는게 인상적이었다

아무래도 그러다보니 좀더 헤매게 된거 아니었나

게다가 살해당한신부의 여동생이 지몬과 함께 다니자

막달레나의 질투가 폭발하고만다

두사람이 이루어지기 힘든 신분의 차이는 있지만

보물을 찾아 막달레나와 결혼하려는 꿈을 이루려는 마음도 가지고 있었는데

웬걸 ㅋㅋㅋㅋ

보물은 세속적인 보물이 아니었을뿐이고

그러나 그 보물은 종교적인 입장에서는 엄청난 보물인건 확실하지만

뭐랄까

카톨릭이 뭐 괜히 부패한건 아니지만 신교에 대항하기위해 성인들의 유골이나 이런것에 너무 집착하게되서 부패하게됐달까

너무 그런것을 절대시하고 신성시하고

본질에서 멀어지게된것 아닐까나

정작 추앙받던 성인이 원한것은 그런것이 아닐텐데

열병으로 사람들이 괴로워하다가 추풍낙엽으로 죽어가는것도

그당시엔 전염에 대해 몰랐기때문에 격리조치를 하지않아 더 잘 퍼져나가고

치료법은 방혈같은 ;;; 효과가 의심스러운것뿐

지금시점에서 보면 완전 돌팔이;;;;

아파서 기력없는 사람들의 피를 뽑다니

오히려 사형집행인이 다양한 약초로 만드는 약이 훨씬 효능이 좋은데 천대받을뿐이고

세번째이야기는 아마도 막달레나와 지몬이 마을을 떠나 다른곳으로 가는 여정을 그리지않을까싶다

그럼 사형집행인은 등장하는지않는건가 괜한 걱정도 되고

뭐니뭐니해도 사형집행인의 딸이라고 해도 이소설의 가장 큰 축은 사형집행인인 야콥 퀴슬이 아닐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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