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누나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박정임 옮김 / 이봄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누나와 남동생

나 역시 남동생이 있지만 자매처럼 가깝지도 않은

그렇다고 오빠와 여동생보다는 좀더 가까운사이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어릴때는 남동생이 매우 귀찮은 존재였다

귀찮은데 놀아달라고 하거나 내가 하는것을 그저 따라하는모습이

어리게만 느껴지고 귀찮기만했던것같다

그리고 왜 부모님이 동생을 더 예뻐한다고 생각했는지

그런것에서 억울하다고 느끼기도 했다

뭐 엄마가 아들을 더 생각한다는건 여전히 느끼고 있긴하지만

내누나에서 화자는 남동생이지만

남동생의 이야기보다는 거의 누나의 이야기로 가득차 있다

남동생의 입장에서 보는 누나는 밖에서 만나는 여자와느 조금 다르고

가족이라서 오히려 더 잘아는 부분이 있기도 하고 모르는 부분이 있기도 하다

그래도 성인이 되어 한집에 살면서 저정도면 꽤나 사이좋은 남매인걸 하는 생각도 들고

동생이 누나에게 많이 맞춰준다는 느낌도 받았다

누나에게 있어 남동생이란

남자라기보다는 뭔가 어리숙하고

여자들에게 당하기나하고 좋은여자를 알아보지못하고

뭔가 아래로 보게 되는것같다

그럼에도 남동생이 여자에게 속거나 상처받는것을 걱정하기도 한달까

그런 두사람의 이율배반적인 모습이랄까

흔히볼수있는 남매의 모습 뭐 죽자고 싸우는 모습은 거의없지만

덤덤한 남매와

30대여성의 집밖과 집안의 모습을 볼수있는 만화랄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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