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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하와이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14년 8월
평점 : 
요시모토 바나나가 하와이를 좋아하는건 알았지만
이책을 보고나니 그녀가 얼마나 하와이를 사랑하는지 느낄수있었다
마치 제2의 고향? 안식처? 같은 느낌
그녀는 하와이가 나오는 소설도 썼었고
막연하게 나역시 가본적은 없지만 하와이에 대한 인상이 관광지라기보다는
자연의 힘을 느낄수있고 평화롭고 해가 내리쬐고
바다가 아름답고
생동감이 느껴지는곳이라는 인상이 박혀있다
그녀는 훌라를 몇년간 계속해서 배우고
훌라춤을 추는것을 단순히 배우는것을 넘어서 정말 좋아하서 사랑한다는마음이 느껴졌다
하와이는 딱히 무언가를 하지않아도 그저 해변가에 누워만 있어도 치유되는 느낌?
힐링이 될거같은 느낌을 받았다
아름다운 하와이의 하늘 바다 경치를 사진으로 보면서
그저 아름답다를 넘어서는 경이롭다라는 느낌을 받기도 했고
해가 내리쬐는 해변도 좋지만
노을이 지는 모습
어둠이 깔린 모습
그리고 훌라춤을 추고 밝게 인사하는 사람들의 모습
다양한 모습을 상상하며 떠올리게되었다
그녀가 소설로도 썼던 사우스포인트에 꼭 한번 가보고싶다
고요하단 느낌을 받았다는 작가의 말을
꼭한번 직접 느껴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