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소년의 성장소설

연을 쫓는 아이 (개정판)
할레드 호세이니 지음, 이미선 옮김 / 열림원 / 2008년 9월

 아프가니스탄 아이의 성장을 담은 소설이다. 그냥 평범한 성장소설로 끝나지 않고 아프가니스탄의 현실과 잘 엮어 만들었다. 이 책으로 전혀 알지 못했던 아프가니스탄의 현대사를 알게 되었다. 아프가니스탄의 역사 말고도 주인과 종이라는 상관관계에 대해서도 잘 묘사해져 있다.

 아미르라는 소년은 부자집의 도련님이다. 그에게는 하산이라는 종이 있다. 둘은 친한 친구로 잘 지냈다. 다만 아미르는 아버지 바바가 하산을 더 사랑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 최고의 축제인 연날리기 축제에서 아미르가 1등의 영예를 안게 되나 하산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게 된다. 그 뒤로 아미르가 또 한번의 일을 꾸며 하산의 가족이 떠나버리게 된다.

 하산 가족이 떠난 뒤로 아프가니스탄의 정세가 급격하게 바뀌어 바바와 아미르는 미국으로 떠난다. 미국에서 정착해서 결혼도 하고 잘 살던 아미르는 하산을 찾기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다시 떠난다.

 평범한 성장소설이 아닌 의미있는 소설을 만나 두꺼운 분량에 상관없이 단번에 읽어버렸다. 굉장히 좋은 책이다.

뿌리깊은 나무 2 구매자 100자 평

뿌리 깊은 나무 2
이정명 지음 / 밀리언하우스 / 2006년 7월

뿌리 깊은 나무라는 제목이 끌린다. 훈민정음을 둘러싼 음모와 추리, 독서는 즐거워

뿌리깊은 나무 1 구매자 100자 평

뿌리 깊은 나무 1
이정명 지음 / 밀리언하우스 / 2006년 7월

훈민정음을 둘러싼 음모와 추리가 재미있을 것 같다. 한글날을 기념하여 샀다.

쪽빛 문장 구매자 100자 평

쪽빛 문장 ㅣ 문학사상 신작시집 4
고재종 지음 / 문학사상사 / 2004년 10월

오솔길의 몽상이란 연작시가 좋았다. 담양 한재초등학교 느티나무도 좋았고~~

그때 휘파람새가 울었다 구매자 100자 평

그때 휘파람새가 울었다 ㅣ 시와시학사 시인선 12
고재종 지음 / 큰나(시와시학사) / 2001년 2월

엄마가 잘 아는 우리고장 시인이라 구입, 소쇄원에 대해 쓴 시가 팍~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