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22 - 임금님 밥상
허영만 지음 / 김영사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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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22권은 소재가 다양해서 그럭저럭 볼만 했다.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 성찬의 새 집, 기타 등등, 음식 뿐 아니라 몇몇 지식들을 얻을 수 있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병원의 환자들 이야기이다. 환자들끼리 몰래 모여서 준비한 음식을 나눠먹는 것인데 맛을 못 느끼는 사람 등 다양한 정신쪽 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하는 것이라 꽤 기억에 남았다.

 식객은 항상 볼만하다. 볼만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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