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의 부조리와 현실에 대해 센스 있게 그린 만화다.
작가 본인이 대학 다니며 반지하방에서 살 때가 배경이다. 특징 있는 친구들과 자신, 그리고 가상의 캐릭터 사슴 녹용이가 나오는데 각각 캐릭터가 살아 있어서 좋았다. 작가의 개그센스가 좋았고 재미도 있었다.
우리나라 사회의 부조리를 공감있게 잘 표현했다. 이런 만화라면 종일 봐도 재미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