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권에서는 어리굴젓, 식객여행, 생태탕과 대장장이 부녀, 마산 아귀찜, 진달래 화전 이야기가 나온다.
마산 아귀찜 이야기는 진수가 성찬의 도움 없이 홀로 했던 취재 일기다. 직장 동료가 진수의 기사는 8할이 성찬이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해서 열받은 진수가 홀로 취재했던 것이다. 아귀찜의 원조 집에 가서 어렵게 취재를 한다.
식객을 꼭 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