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나가는 문 - 아르헨티나문학 다림세계문학 5
아나 마리아 슈아 지음, 조영실 옮김, 아나 루이사 스톡 그림 / 다림 / 2006년 5월
평점 :
절판


간만에 꽤 재미있는 책을 읽었다. 재미있는 반전을 가진 책이었다.

8편 모두 이야기의 각각 구성이 괜찮았다. 꿈을 꾸면 현실로 나타나는 이야기, 보이지 않는 친구를 가진 아이, 진실의 세계를 가는 문 등등. 또 반전이 웃을 자아냈다.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반전도 있고 예상치 못한 반전도 있었다.

작가는 상상력이 뛰어난 것 같다. 예상 가능한 반전도 몇 편 있어 약간 아쉬웠지만 이 정도면 꼬ㅔ 찬찮다. 글도 잘 쓰는 것 같다. 예상할 수 있는 반전의 내용도 글솜씨로 어느 정도 커버해낸다.

아동도서치고는 꽤 재미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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